[맛게살][경의선숲길] 쿠츠 (고이짱돈카츠)

by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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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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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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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
2022/04/16 14:54
2022/04/16 14:54

오리지널 고이짱을 아는 사람들도 이제 점점 사라지겠네요.

원래는 정문에서 모르는 서강인이 없던 집이지만, 지금은 경숲으로 이사 갔습니다.

재오픈한 지 꽤 되었는데, 일요일에는 안 열어서 몇 번 허탕치고 저번에 한 번 들러봤읍니다.


고이짱...



거의 모든 메뉴의 가격이 대략 10% 인상 되었읍니다.

예전에는 1,000원 현금할인도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가격 인상 폭은 더 늘어났다고 봐야겠네요.

안타깝지만 그래도 숲길 옆에 자리잡았으니 뭐...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왕돈까스입니다.

저는 이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다른 카츠 계열들은 날 잡고 합정역 가면 대체재가 많지만 저 소스는 진짜 다른 곳에서 찾을 수가 없습니다.

되게 여러 가지 소스를 합친 맛이 나는데, 아직도 그 비법을 모르겠습니다. 소스만 따로 팔아도 좋을 거 같습니다.



크기 비교.



얇긴 합니다. 다만, 전체 양은 절대 적지 않습니다. 다 먹을 때쯤 배가 매우 부릅니다.



왕돈

계속 먹다보면 좀 질리는 맛이라는 게 유일한 단점입니다.

제일 이상적인 메뉴 조합은 친구랑 가서 왕돈+매운 돈카츠를 나눠 먹는 거 같습니다. 매운 맛은 진짜 매웠습니다.



이전의 고이짱 때 명성을 지금 쿠츠가 그 명성을 그대로 흡수했는지 톺아봅시다.

맛은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가격만 올랐을 뿐 똑같습니다.

예전에 그 사장님이 그대로 운영하시는 거 같습니다.


인테리어 요소들은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습니다.


다만, 한 가지 매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제 혼밥하러 가기가 좀 눈치보입니다.

사장님이 눈치를 주는 게 아닙니다. 저도 저날 혼밥했고, 친절하십니다.

문제는 안에 인테리어가 체감상 이전보다 더 좁아졌다는 점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넓어진 거 같기도 하지만, 이제 조리하는 공간이 많이 늘어나서 실질적으로 혼밥할 수 있는 테이블은 더 줄었습니다.


예전에 고이짱 가보셨던 분들은 아실 텐데 창가 바라보는 위치에 의자가 쭉 있었던 곳이 있어서 거기서 편안하게 혼밥했는데 이제 그런 장소가 없습니다.

그게 제일 아쉽습니다. 고이짱은 혼밥러들도 꽤 많이 가던 곳이라 말이죠.

그래도 학교 인근 돈카츠 집으로는 여전히 추천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한 줄 평

왕돈 먹으러 가는 곳. 옛날 왕돈까스는 여기가 제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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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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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38

익명1
2022/04/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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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다

글쓴이
2022/04/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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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2
2022/04/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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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고 방금 먹구 왔엉..
근데 좀 비싸 흑흑

글쓴이
2022/04/1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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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숲 프리미엄 감안해도 비싼 건 맞는 거 같아

익명3
2022/04/1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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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 고이짱..

글쓴이
2022/04/1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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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짱이라고 부르니까 일본 사람 같네

글쓴이
2022/04/1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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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익명4
2022/04/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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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양도 많아서 먹고나면 배불러요 꺼억

글쓴이
2022/04/1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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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억

익명5
2022/04/1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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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자리가 자리인지 사람이 많아보여요~
번창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늘 잘되길 바라는 가게에요

글쓴이
2022/04/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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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학교 근처보다는 숲길로 가는 게 좋은 판단이긴 했죠
왕돈 먹을 곳 사라지면 안됩니다

익명6
2022/04/18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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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짱아~경숲에서도오래오래행복하게번창해야한다~

글쓴이
2022/04/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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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인 sbs 관중 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