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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남문의 터줏대감 역할을 하고 있는 코코가츠입니다.
남문에 크로와플 있는 그 건물 근처에 있습니다. 학교 기준으로 접근성 하나는 정말 좋죠.
18년도에도 장사를 하고 계셨고, 그 이전에도 하신 걸로 압니다. 선배가 밥약으로 한 번 데리고 가고, 그 이후로는 쭉 안 갔네요.

새내기때는 몰랐는데, 정말 넓은 편이네요.
자리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 합니다.

사진 왼쪽을 보시면 벽에 달려있는 수저통이 보입니다.
뉴스에서 보니까 세균이 많이 생길 수 밖에 없는 방식이라고 하는데, 다른 방법으로 바꿨으면 좋겠네요.


믹스동입니다.
돈가츠랑 새우 튀김 두 개로 나옵니다.


확대.
튀김 상태를 봤을 때 기름은 깨끗한 걸 쓰시는 걸로 추정됩니다.


코코가츠에서 덮밥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특징이 있읍니다. 바로, 국물이 있다는 거죠...
정확히 무슨 육수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물은 아닌 거 같고, 돼지 육수인가 싶은데, 또 막상 돼지고기 냄새는 거의 안 나는 국물이 맨 아래에 담겨져 있습니다.
이 부분이 제일 큰 호불호 포인트입니다. 저는 굳이 고르라고 하면 국물이 보여주는 묘한 비주얼과, 눅눅해지는 튀김옷 때문에 불호 쪽이긴 했는데, 막상 지금와서 다시 먹어보니 그렇게 나쁘지는 않네요. 국밥과 카츠동의 콜라보...느낌입니다.

새우의 심경?은 작은 편입니다. 튀김옷으로 벌크업 하지 말고 더 두꺼웠으면 좋겠네요.

카츠를 수제로 만드신다고 하는데, 어,,,,그냥 무난합니다. 가운데 있는 고기 생김새를 보면 진짜 마트에서 판매되는 얇은 돈까스 패티보다는 낫긴 합니다.
매일 땅콩잼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어느 부분에서 쓰는 지는 모르겠어요.
남문 근처에는 코코가츠랑 경쟁할만한 가게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큰 변화 없이도 지금까지 계속 장사를 해오신 거 같네요.
그냥 카츠만 나오는 메뉴는 어딘가 허전한 느낌이 있으니 든든하게 드시고 싶다면 덮밥 계열을 주문하세요.
그리고 덮밥을 드실 거라면 그냥 가츠동은 밋밋하니 믹스동을 추천드리고, 대 사이즈는 굳이 시키지 마세요. 그냥 일반으로 시켜도 밥이 많이 나와서 배부릅니다.
맛 보다는 양, 적당한 거리, 적당한 가격을 가진 곳이네요.
한 줄 평
국물만 괜찮다면 무난하게 점심을 먹을 만한 곳, 라떼는 의외로 괜찮은 밥약 장소였다.
댓글 36개
조회 2277
익명1
2022/06/04 10:08
답글
누구나 알고있지만 가본적은 없는..
글쓴이
2022/06/04 10:10
답글
근데 또 계속 장사는 하시는...
익명2
2022/06/04 10:11
답글
난 여기 몇 번 갈 기회가 있었지만 매번 실망. 이 가격에 이 고기 두께면 좀 반성할 필요 있다고 생각함
글쓴이
2022/06/04 12:24
답글
가츠벤토나 후문에 톨 보면 비슷한 생각이 들어
익명3
2022/06/04 10:23
답글
맛에 쇄신이 필요한 곳
글쓴이
2022/06/04 12:25
답글
일단 카츠동에 국물부터 뺐으면 좋겠다
익명4
2022/06/04 10:28
답글
교수님들이 좋아하심
글쓴이
2022/06/04 12:25
답글
아 맞네, 여기가 학교 근처인데도 주 소비자층이 학생들이 아닐 수도 있겠구나
익명5
2022/06/04 10:47
답글
아 예전부터 맛이 너무너무 별로였던... 큐..
맛이며 고기 두께며... 이상하게 쓴 맛이 많이 듦.. 돈까스가 어떻게 쓸 수 있지 이러면서 억지로 먹었음 ㅠ
맛이며 고기 두께며... 이상하게 쓴 맛이 많이 듦.. 돈까스가 어떻게 쓸 수 있지 이러면서 억지로 먹었음 ㅠ
글쓴이
2022/06/04 12:25
답글
다미 말 들어보니까 쓴 맛이 혹시 땅콩과 관련되어있나 싶네
익명6
2022/06/04 10:53
답글
한번가고 그이후로 가본적없는곳..
글쓴이
2022/06/04 12:26
답글
나도 저 방문이 두 번째야 ㅋㅋㅋ
익명7
2022/06/04 10:53
답글
13학번 새내기때도 있었는데 롱런하네요
글쓴이
2022/06/04 12:26
답글
이쯤 되면 임대가 아니라 주인일 수도 있겠네요. 그 홍익문고처럼!
익명8
2022/06/04 11:46
답글
여기 찐은 오야꼬동
글쓴이
2022/06/04 12:26
답글
오야꼬동 좋아해서 국물만 없으면 먹어볼텐데
익명12
2022/06/04 14:01
답글
최근에 오야꼬동 먹고 실망해서 남겼던 기억이..
익명9
2022/06/04 11:48
답글
수녀님들도 많으신
글쓴이
2022/06/04 12:27
답글
오 이건 또 몰랐네
익명10
2022/06/04 13:38
답글
여기 슘은존맛은 모밀이
글쓴이
2022/06/04 13:47
답글
숨어있던 메뉴들이 나오네요 좋읍니다
익명11
2022/06/04 13:39
답글
판모밀 치즈카츠 존맛
글쓴이
2022/06/04 13:47
답글
모밀이 찐인가
익명13
2022/06/04 14:08
답글
어색한 선배랑 어색하게 먹었던 기억이..
익명14
2022/06/04 16:07
답글
14년도 소바 시켰는데 한입컷 하고 다신 안갓음,,
익명14
2022/06/04 16:07
답글
모밀이엿나
익명15
2022/06/04 16:48
답글
더럽게 맛없음... 여기 갈 바에 바로 옆 분식집을 가슈
글쓴이
2022/06/04 20:28
답글
순이네 떡볶이인가요? 거기 이제 장사 안 하지 않나요??
익명16
2022/06/04 17:55
답글
여기 카레우동이 ㄹㅇ맛있는데 댓글에 한 분도 카레우동 언급을 안하네
익명16
2022/06/04 17:56
답글
크림이 가미되었지만 은근 매콤한 맛이 매력인 카레우동임.
익명17
2022/06/04 18:21
답글
딴 건 모르겠고 김치치즈동 죽어도 먹지 마세요
두부 들어간 김치죽임
두부 들어간 김치죽임
익명18
2022/06/04 19:53
답글
살아남는 자가 강한 법..
익명20
2022/06/04 22:59
답글
살아남는 식당이 맛집이다
-재모-
-재모-
익명21
2022/07/08 16:57
답글
땅콩때문인지 돈까스 다먹고나면 입이 텁텁함
익명22
2023/08/01 12:03
답글
돈까스김치전골인가 그거 내 소울푸드였는데…맛있습니다…추천…
글쓴이
2023/08/01 12:09
답글
혹시 코코 가게 되면 이거 먹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