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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엔띠우의 존재는 훨씬 이전부터 알고 있었으나 많은 자취생들의 추천을 받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근 3년간 먹은 것 중에 정말 한입 먹고 눈이 동그래진 유일한 곳입니다.
추천해주신 분에게 감사를 올립니다. 다른 추천 받은 곳들도 다 갔는데 차차 올리겠읍니다.

남문에 파리바게트 바로 옆에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외관만 보면 들어가고 싶지는 않게 생겼습니다. 좀 더 세련되었으면 좋겠네요.

일요일만 휴무입니다!

북부 쌀국수, 남부 쌀국수가 있읍니다. 둘 다 8,500원입니다. 사진은 후띠우 남부 쌀국수입니다.
북부와 남부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 예전에 텍사스에 사는 베트남계 미국인 친구를 데리고 하노이별을 데려간 적이 있는데 대체 이게 뭐냐고 기겁했던 적이 있습니다. 팔각이 너무 많이 들어간 거 같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쌀국수라 해도 어차피 한국에서 팔고, 한국인이 만드는 이상 현지화가 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보통 북부가 닭고기, 돼지고기로 육수를 내고 남부는 좀 더 국물이 맑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둘 다 맛있습니다.
육수 한수저 마셔보세요. 진짜 보약입니다. 엄청 진해요.
대 사이즈도 있는데, 솔직히 성인 남성 기준으로도 기본 사이즈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배불러요.

다시 먹고 싶네요.
역시 맛있는 곳은 말 하지 않아도 알아서 많이들 찾아옵니다. 12시 30분 이전에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학생보다 직장인 분들이나 30대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12시 20분같이 좀 애매하게 가면 25분 정도 기다리실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12시 40분이나 1시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학교 맛집 순위를 다시 짜본다면 포엔띠우는 진짜 상위권일 거 같아요.

톡방에서 한 분이 이거 조금만 국물에 풀면 더 맛있다고 해서 반 스푼만 넣어 먹었습니다.
저 양념장이 진짜 매워요. 쌀국수의 국물에 기름기가 꽤 있는 편이니 담백한 맛 그대로 드시고 싶으면 그냥 그대로 드시면 되고, 나는 조금은 매콤했으면 좋겠다 싶으면 반 스푼만 넣어보세요. 에이 이 정도 가지고 맵기나 하겠어~하면서 크게 푸면 혓바닥 벗겨질 수도 있습니다.
한 줄 평
강력 추천합니다.
댓글 9개
조회 1470
익명1
2022/06/13 12:47
답글
짜조도 되게 맛있드라고요!
글쓴이
2022/06/13 14:05
답글
담번에 가면 포랑 같이 먹어봐야겠네요
익명2
2022/06/13 12:54
답글
여기 야무짐
글쓴이
2022/06/13 14:05
답글
오 딱 좋은 표현이에요
익명3
2022/06/13 13:01
답글
포옹남이랑 비교하면 어떤가용
글쓴이
2022/06/13 14:05
답글
한 여름에 정문에서 공부할 때 들러서 리뷰 올리겠읍니다
익명4
2022/06/13 16:00
답글
포옹남 별로임니다 비싸기만하고
익명5
2022/06/14 00:49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 많이매우셨군요 추천해드린입장에서 뿌듯하네용ㅎㅎ
글쓴이
2022/06/14 07:03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