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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Russian National Anthem - Rock ver.
안녕 다미들아.
이번 브금은 러시아 출신인 용병들의
활약상이 두드러져서 넣어봤다 ㅎㅎ
잘 감상해줘.

신부 워커를 찾던 도중,
뜬금없이 있는 공장을 발견한 서담 일행.

도린 : 나는 도린 해로스야, 공장 매니저지.

도린 : "여긴 사기업이야. 당신들은 관련 없을텐데. 여기에는 당신네들한테 걱정을 끼칠만한 게 없으니까 말이야.
우리 공장에서는 야구 모자랑, 맨투맨 티셔츠(스웻셔츠)를 만들고 있다고."
공장 안에 어린 아이들이 가득 차있는 걸 보니까,
아룰코의 꼬마들을 강제로 이용해서 가동하고 있는 공장임에 틀림이 없었다.

불의를 못 참는 이반.

Bang!

이반 : " эта сука заслужила умереть медленно и в муках. ( 이 X년은 아주 고통스럽게, 천천히 죽어야 해.) 아주 좋군. "
갓 이반이 총으로 공장 매니저의 머리를 날려 버렸다 ㅋㅋㅋㅋ

공장 매니저가 들고 있던 열쇠를 이용해서, 잠겨있던 캐비닛을 열었다.

캐비닛 안에는 SMG인 MP5가 들어있었다.

서담에게 MP5를 넘겨주고,

신부님을 찾으러 나서는 일행.

중간에는 인자하게 생긴 술집 바텐더 아저씨도 있었고,

광산에서 용병들에게 자금을 대주겠다는 광산 주인 아저씨도 만났다.

이반 : " 이런 우울한 나라 안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는군."
이반의 평가도 되게 좋다. 얘 되게 웃긴게 ㅋㅋㅋㅋ
지 마음에 안 드는 사람 만나면 못 알아듣게 러시아어로 말하고
칭찬할 땐 영어로 함.
처세술 갑이다.

지금 현재 자금 상황. 병사들 족치고 나온 무기들을
팔아서 자금을 겨우겨우 마련해 나가는데,
하루 소득이 5,256불이 됐다. 고마워요 광산 아저씨 ㅠㅠ

이반을 광산 노동에 투입 시켜서, 2000달러의 추가 수입을 얻었다.

돈도 생겼으니, 무기를 마련할 차례다.

이반이 잘 쓸 만한 AKMSU 소총과 소총 전용 소음기, 탄약을 주문했다.
값이 꽤 나가네;;

내가 공략집에서 보기로는,
조금 시간이 흐르면, 디드리아나의 병력이
약 70명(!!)이 드라센 광산을 털러 온다고 한다;;
마을에 있는 공중화장실에서 적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미친듯;; 저기 반짝이는 빨간색은 적 10명을 나타내는 표시다.
63명이 저 쪼그만 데에 쳐들어옴;;

경황이 없어서 전투 영상을 제대로 못 찍었다..
저기 시체 쌓인 거 보이지? ㅋㅋㅋㅋ
저 안에서 계속 농성했음..

죽치고 싸운 결과 ㅋㅋㅋㅋ
얼마나 오래 싸웠으면 화장실 안에 있는 시체가
리스폰 돼서 사라졌다 ㅋㅋㅋ

적들 장비가 장난 아니게 좋아졌다;;
얼만 전까지만 해도 권총으로만 싸우던 놈들이
SPAS 샷건이랑 우지 기관단총까지
들고 온다.

저것들 다 처분하니까 돈 개많이 벌었음 ㅋㅋㅋㅋ
순식간에 11000달러 벌었다.

일단 드라센 근처를 계속 청소해야한다.
남아있는 잔당놈들도 많기 때문.

3명이서 잘 쓸어가고 있는데,
되게 우리가 수적으로 많이 딸리는
기분이 들어서 용병들을 새로 고용하기로 했다.

Barry Unger (배리 융어) 라는 공돌이 친구를 고용하기로 했다.
앞으로 폭발물을 쓸 일이 되게 많은데, 폭발물 전문가 하나 쯤은
필요할 것 같았음.

Cynthia Fox Guzzman (폭스) 도 고용했다.
게임 내에서 여자 용병 중에 (설정 상) 제일 예쁘고 목소리도 예쁘다.
의술 수치가 상당히 높아서 의사로서 고용하기로 함.

드라센 공항 지도를 자세히 보니까
오른쪽 위에 못 본 놈들이 있어서 보러 갔다.

왈도 : " 난 왈도 지머, 공인 비행기 정비공이야. 90년도에 바리츠 학교에서 항공기와 에어컨 수리(...)로 학위를 땄지. "
뜬금 없네.. 에어컨 수리라니 ㅋㅋㅋㅋ

왈도에게 공항에 있는 헬리콥터의 용도를 묻자, 잘 작동하는데
조종사가 현재 잠적해 있어서, 운항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한다.

어느 새, 배리와 폭스가 목적지에 도착했다.
일단 배리랑 폭스를 합류시키는 게 우선이다.

공항에 또 잔챙이들이 쳐들어 왔길래 쓸어버린다.
돈을 꽤 많이 벌었다.

Peter Wolf Sanderson 이라는 친구도 고용했다.
샷건을 잘 다루는 용병이라, 좀 앞에 세우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일단 고용함.

마침내 합류한 새 팀 멤버들.

D15 지역으로 이동했는데,
SAM (지대공 미사일) 이 있는 지역이라
파괴해줬다.

SAM 을 파괴해버리니까
디드리아나가 또 열 받았다..
엘리엇은 맨날 맞기만 함 불쌍 ㅠㅠ


광산에 쳐들어오는 적들을 계속 쓸어버리면서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얘네 무장 수준이 날이 갈수록 좋아진다;;
야시경이랑 AK-47까지 씀 ㅋㅋㅋㅋ


그렇게 돈을 마련하고 있는 도중에,
술집(...)에 쳐박혀 계시는 신부님을 만났다.
미구엘 코르도나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야 말았다.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여기까지 쓰고 줄이도록 할게.
지금 한 3회 더 연재할 정도로 스크린샷을 쌓아두긴 했는데,
잘 써봐야 하는 게 목표니까 ㅎㅎ
그럼 다음에 보자!
댓글 4개
조회 4299
익명1
2016/01/21 16:52
냉동
ㅋㅋㅋㅋㅋㅋㅋㅋ 공장매니저 머리 쏴죽이는거 개웃기네
익명2
2016/01/21 21:47
냉동
We will toast for the days to come.... when we find vodka
익명3
2016/01/22 00:14
냉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잼 ㅋㅋㅋㅋ 술집에 쳐박힌 신부 ㅋㅋㅋㅋㅋ
익명4
2016/01/25 14:35
냉동
으앙 왤케 안올라와 후속편 ㅠㅠ
인턴 몰컴할때 꿀이었는데
인턴 몰컴할때 꿀이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