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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구에 있다던 그에게 연락했다. 그는 이 대표와의 근래 대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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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취지였다.
▶원 전 지사=“지금 간첩·백신 등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야당이 대차게 싸워주기를 바라는 게 얼마나 많은데,
대표가 왜 거기엔 앞장서지 않고 자꾸 경선 문제에만 관심을 기울이나.
당원과 바깥의 국민도 부글부글하다. 이대로 가면 위험하다.”
▶이 대표=“난 그리 생각하지 않는다. 정부랑 싸우면 오히려 후보들의 메시지가 가려질 수 있다.
현재 국면에서 대정부 투쟁에 앞장서는 건 내 역할이 아니다.”
▶원 전 지사=“당 대표라면 야당 역할에 대해 대표성을 가지고 해야지,
주관적 판단을 갖고 하는 게 말이 되느냐.”
▶이 대표=“내 역할은 윤 전 총장을 입당시키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합당 문제 등
경선 여건을 정리하는 것이다. 거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실제 대여(對與) 비판을 거의 하지 않는다. 8·15 광복절 메시지도 없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전 국민 재난지원금 합의를 해 논란을 샀다.
메시지 상으로도 그의 관심사는 확연히 경선이다.
그의 압박 때문에 윤 전 총장이 당초 의도보다 조기 입당하긴 했다. 그러나 껄끄러운 관계가 됐다.
국민의당과 합당은 당장은 물 건너갔다. 안 대표가 16일 합당 결렬을 선언했다.
당내 중진은 “안 대표 측이 이런저런 요구를 했다곤 하지만
이 대표가 거칠게 몰아붙여서 우릴 비판하게 해선 안 됐다”고 했다.

댓글 9개
조회 391
익명1
2022/01/01 11:56
삭제된 댓글입니다
글쓴이
2022/01/01 12:02
윤짜장
글쓴이
2022/01/01 12:02
검찰춘장
글쓴이
2022/01/01 12:03
할줄 아는게 말장난밖에 없지? ㅋㅋㅋ
글쓴이
2022/01/01 12:04
아니지 너는 말장난 잘 하는것도 아니지, 민주당에서 퍼나르라고 한거 그대로 퍼나르는 거니까 ㅋㅋㅋㅋㅋ
글쓴이
2022/01/01 12:05
아 그리고 번지수도 잘못 짚었어, 난 원희룡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
익명5
2022/01/01 19:40
진짜 익1먹고 항문 윤짜장 대깨윤 달아대는 거 씹소름이고 ㅋㅋㅋㅋ
익명2
2022/01/01 12:28
문재인 욕하면 나중에 자기 정치 커리어에 해만되니까 안하는거지 ㅋㅋ 어디서 저런 소시오패스가 나왔지
익명3
2022/01/01 13:25
ㅋㅋㅋㅋ 뭔 대선후보나 당대표나 다 민주당 애들이네
익명4
2022/01/01 18:11
아 저 때 원희룡한테 물타기하던거 생각하니까 개열받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