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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딱히 아름답다고 여길 만한 외모가 아님
+ 그런데 그에 걸맞지 않은 도도함을 타인 상대로 표출함
+ 그나마도 도도함이 몸에 익은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면 모르겠는데(보통 우리는 이걸 두고 일반적으로 자신감이라고도 한다), 그게 아니라서 남들 은근히 불쾌하게 서툴었음. 상식적인 사람이면 왠만해서 여기서부터 안 좋아함.
-> 하지만 열등감이 평상시에 내재된 상태인 여초 커뮤니티는 이걸 보고 감정이입하면서 열광함. 평소에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지, 마치 10대 힙찔이가 상스러운 욕설을 내뱉는 2류 래퍼들에게 흠뻑 가듯 그걸 보고 멋지다고 착각했기 때문. 이게 그 짝퉁녀더러 걸크러시라느니 하던 시답잖은 박수갈채의 실태
+ 이렇듯 너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니까,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불만을 터뜨려도 프리지아 추종자들이 꽹과리를 쳐대면서 나대는 판이라 더 불만을 품은채 일단은 삭였던 거임.
+ 그런데 기본적으로 이 추종자들이 보편적인 감각이라는게 없으니까 순 억지를 부리면서 프리지아를 옹호함. 개중에는 불평하는 사람 상대로 열등감있느냐며 인격을 깎아내리는 것도 있었음
-> 이런 상황에서 짝퉁 논란, 솔로지옥에서 보여준 도도함의 값싼 모습, 중국 논란 등등이 터지니까 여태까지 쌓여온 불만이 터진게 아닌가 싶음
댓글 4개
조회 180
익명2
2022/01/25 20:12
까는 것도 빠는 것도 저렇게 과몰입하는게 이해안됨
익명3
2022/01/25 20:14
짝퉁 입으면서 명품인척 하는 것부터가 또라이 아님? 그냥 조용히 입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리뷰를 하고 그걸로 돈을 벌고 ㅋㅋㅋ 이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인가
익명4
2022/01/25 20:18
이근 때도 비슷했었지
익명6
2022/01/27 01:32
ㅋㅋ애초에 나 이만큼 여유롭게 잘살고 내가 사고싶은건 다 사~라는 프레임하에 구독자 끌어모았는데 그게다 구라니까 까이는거지 별게있냐ㅋㅋㅋㅋㅋ 근데 이제는 뭐 아버지 신상까지 털리고... 도대체 아빠가 룸싸롱 사장이면 누구 알아볼까바겁나서 유튜브절대못했을텐데... 그것도 대단함..아무튼 이제너무까여서 난 갠적으로 불쌍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