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부유하지 않으면 이재명이 대통령되는 게 낫다고 봄.

by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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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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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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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
2022/02/03 23:16
2022/02/03 23:16
윤석열은 어렸을 때도 부유했고
지금도 부유하게 살고있고
국힘 경선 토론 때였나? 그 때도 주택청약이 뭔지 몰랐었던 거 같은데...
오늘 청약점수도 모르는 것보면 서민들에 대해 관심이 그냥 없는 듯. 로스쿨제도도 기초수급자 제외하고 중산층 이하 서민들에게 좋은 제도가 아닌데 고집하고 있고...
전반적으로 서민을 위한다는 느낌은 없다고 보임.
댓글 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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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8

익명1
2022/02/0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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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명이처럼 위해주느니 관심없는게 남

글쓴이
2022/02/0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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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없는 것보다 위해주는 게 나은 거 아님?

익명1
2022/02/0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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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주는척하면서 찢어버리는게 문제지

익명2
2022/02/0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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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글쓴이
2022/02/0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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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진짜 잘했지

익명4
2022/02/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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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이 왜?

글쓴이
2022/02/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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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궁금함?

익명4
2022/02/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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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이 왜 서민들한테 좋은 제도가 아님? 너랑 나의 서민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나 5분위인데 리트 잘보는것만 되면 크게 돈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절대 기득권층을 위한 제도가 아님 이건 아무리 봐도

글쓴이
2022/02/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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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05151708011#c2b

글쓴이
2022/02/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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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tn.kr/news/articleView.html?idxno=28827

글쓴이
2022/02/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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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0312900

글쓴이
2022/02/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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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돈도 못대주는 서민들은 변시 초시에 통과못하면 오탈자될 가능성 더 높다고 봄. 알바도 해야하고 공부도 병행 해야함. 이미 생활비 대출 2000만원은 로스쿨 생활 3년만에 진작 바닥났을 거고. 첫번째 링크에서 보면 특전층들 변시합격률 몇 %로 추정되는지 보이지?

익명4
2022/02/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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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층 변시 합격은 애초에 리트가 낮은 애들이 들어와서라는 게 내 생각임. 변합률과 리트 성적이 상관관계가 꽤 크다는 게 정설이래. 이걸 이렇게 주장할 수 있는 게 왜 그러냐면 리트 성적이 낮은데 들어올 수 있는 또 다른 경우의 수가 지역인재 전형인데, 여기에서도 변합률이 유의미하게 저조한 걸로 암. 결국 흔히 공부머리라고 하는 학습능력이 리트랑 변시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거고 그래서 리트 성적이 낮은 경우에 변시 합격률도 낮은 걸로 보임. 물론 경제적인 영향도 변합률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생각보다 크리티컬하진 않다 이거지.

저소득층이 알바 병행하면서 로스쿨 다닌다는 경우는 거의 못 들어봤고, 그 정도 저소득층이면 내가 알기로 국장에서 등록금 웬만해서는 커버되는 걸로 암. 결국 마통 2천 뚫은 건 생활비로 쓰게 되겠지 뭐. 그래서 이쪽에 대해서 경제적인 지원이 좀 더 필요하다고 얘기하면 그건 동의함.

글쓴이
2022/02/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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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랑 법학이랑 거의 상관관계 없다고 하던데 내가봤던 뉴스는 뭐임?? 로스쿨생들 사이에서도 상관관계 없다는 게 정설이라던데 너는 누구한테 들은거임? 그러면 변시합격자의 일정쿼터를 특전층과 지역인재에게 따로 떼주자는 건 동의함?? 로스쿨 들여만 보내주고 오탈자로 만들어버리면 존나 무책임한거지.

익명4
2022/02/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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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트랑 변시는 상관관계가 높은 걸로 암. 이건 내 주변에 로스쿨 먼저 갔던 선배들도 얘기해 준 건데 특히 추리논증 파트랑 좀 관련이 있는 것 같대. 실제로 각 학교의 입시 요강 살펴보면 알겠지만 학토릿 3정량 중에서 해가 갈수록 리트의 영향력을 키우고 학점의 영향력을 줄이고 있음. 토익은 사실상 유명무실해졌고. 로스쿨 초기에 학점 토익 영향이 지금보다 훨씬 컸던 걸 생각하면 왜 리트 비중을 높이고자 하는지가 보이지

2. 변시합격자의 쿼터를 떼주자는 거에는 반대함. 나는 어떤 이유든 쿼터제 자체에 일단 부정적인 사람이라서.. 다만 특전의 합격률을 별도로 공개하는 데에는 찬성. 사실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함. 왜냐하면 예를 들어서 변시에서 일반전형 합격률이 75%고 특별전형 합격률이 10%라는 정보를 이미 가진 상태에서 특전으로 로스쿨에 들어가면 변시패스 가능성이 낮을 거라는 걸 알고도 선택해서 입학한 거라면 설사 떨어지더라도 난 그건 근본적으로 본인의 책임이라고 생각함.

글쓴이
2022/02/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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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관관계없다는 뉴스도 봤고 누가 서담에 글도 써줬던 걸로 기억함. 그리고 나도 리트문제도 봤었고 법학책도 봤었는데 딱히 상관관계 없어보임. 리트는 사고를 많이 요하지만 법학은 엉덩이 싸움이 많이 차지함.
그리고 특전이랑 지역인재에게 로스쿨 들어올 때는 따로 자리마련해서 들어오라고 해놓고 변호사되는 건 따로 자리마련안해주면 너무 무책임한거아님??결국 특전계층이 로스쿨 제도 유지되는데 있어서
로스쿨은 서민들에게 유리한제도라면서 그나마 제도 옹호적으로 이용되는 실정인데 결국 오탈자로 만들어서 30중반에 취준하게 하는 건 잔인한 짓이지

글쓴이
2022/02/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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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0575
지금은 이것밖에 못찾겠다. 시간나면 설문한것도 찾아줌.

익명4
2022/02/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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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제시한 포인트가 너무 많은데.. 내가 변시 자체를 경험해 보지 않아서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최소 로스쿨 입학 자체는 계층에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함. 저기서 정성요소 부족해서 못 간다고 하는데 설로면 뭐 그래 그럴 수도 있겠는데 절대다수가 좋은 로스쿨을 못가는 이유는 그냥 리트를 못봐서임. 학점 한 97 되더라도 리트 한 145 150 맞아버리면 설로 고로 충분히 가고도 남지. 하물며 그 조국 아들도 리트 80점대 맞는 버러지니까 아빠가 조국이니 어쩌니 해도 충북로인가 충남로인가도 지원했다 1단계에서 서류 파쇄돼버린거잖아 ㅋㅋㅋ 분명히 로스쿨이 가지고 있는 여러 문제점 (오탈자 이슈 등)은 있지만 나는 흙수저가 법조인 되기 위해서는 사시보다 분명히 나은 제도라고 생각함. 다시 말하지만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존재하고.

익명4
2022/02/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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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요소 부분에서 개선되어야 할 부분도 있는 것도 맞고 이대 로스쿨 여성 한정 선발도 고쳐야 하는 부분은 맞아. 그런데 막상 로스쿨 떨어지는 이유는 나는 리트가 안나와서가 정말 95% 이상이라고 생각함. 로스쿨 초기에는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최근 입시로만 보면 역으로 리트만 잘 나오면 스카이로든 어디든 다 갈 수 있는 곳들이라.. 당장 나만 해도 5분위로 사실상 국장+다산 없으면 학교 못 다녔을 것 같은 흙수저인데 (서강대 기준으로는 더 흙일듯) 로스쿨은 충분히 진학 고려하잖아.

글쓴이
2022/02/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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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1000명 뽑았을때 평균연령 27세였었음. 사시 1500명으로 늘렸으면 사시 준비하더라도 3년 정도 빡공하면 변호사되지. 2년동안 알바해서 돈 모으고
공부할 수 있음. 지금은 오탈제 때문에 서민들이 힘들어진 건 사실임. 그렇다고 오탈제를 개정할 수는 없음.

글쓴이
2022/02/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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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tn.kr/news/articleView.html?idxno=28827

글쓴이
2022/02/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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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꼭 끝까지 정독했으면 좋겠음

익명4
2022/02/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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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다는 못 읽고 너가 따로 달아준 ltn 링크는 다 읽어봤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문제 제기라고 생각하고.. 나는 저 문제는 근본적으로 로스쿨 입학정원을 좀 줄이고 변시 합격률을 늘리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함. 사실상 변시 자격시험화를 해서 오탈자가 생기지 않도록? 아니면 오탈 제도를 아예 폐지하던가..

글쓴이
2022/02/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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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래 참여정부에서 로스쿨 만들 때 정원 제한 안두려고 했음. 오탈제도 폐지는 하면 안됨. 로스쿨 만들때 고시낭인 방지를 위해 도입했는데 그걸 폐지시키면 로스쿨이 왜 존재해야함? 차라리 모든이에게 공정하게 시험칠 기회라도 부여하는 게 낫지. 변시합격률 늘리면 실력 없는 변호사들도 배출될텐데 결국 국민이 피해보는거지

글쓴이
2022/02/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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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로 법조인 일원화 배출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음. 결국 로스쿨 단일체제는 오래가지 못할거라고 봄.

익명4
2022/02/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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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이재명 지지하는 게 드립으로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으니까 말하자면

나는 기본적으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가장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건 역설적으로 시장경제라고 생각함. 상대적인 불평등은 늘어날 수 있겠지만(그래서 재분배 정책 자체를 원론적으로 반대하지는 않음) 분명히 기업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부가가치를 가장 효과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주체고 정부의 역할은 이걸 공정한 룰 안에서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라고 생각함.

불평등 자체가 사실 문제라고 생각은 안해. 나도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스무 살에 가난 한 건 내 책임이 아니지만 마흔 살까지 가난하면 그건 내 책임이라고 생각함. 흙수저로서 정말 견디기 힘든 건 오늘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내일도 돈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야.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 한국 사회는 공부 열심히 해서 서강대 오고 또 열심히 취업해서 노동소득 만들고 그걸로 적절하게 투자할 수 있다면 중산층 이상까지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게 내 생각임. 물론 흔히 말하는 강남3구에서 살 수는 없겠지만 그건 어느 사회나 그럴 것이고.. 당장 먹고사는 문제보다도 적절한 노력으로 삶을 개선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한데 그걸 하려면 결국 기회가 많이 제공되어야 하고 그걸 하려면 결국 친시장정책을 펼치는 정부를 뽑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글쓴이
2022/02/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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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유형이 다 다르지. 너처럼 가난해도 더 잘살아보려고 하는 유형도 있지만 가난하지만 남들이 주는 걸 챙기려는 유형도 있겠지. 후자인 사람들은 입에 풀칠만 겨우하고 사는데 너가 그사람들에게 더 열심히 살아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음? 몇달전에 인천에서 딸생일에 치킨피자 못시켜줘서 치킨피자 무료로 받은 뉴스봤음? 전기세도 못내시고 통신비도 못내셨는데 너가 그사람들에게 더 잘 살아보세요 라고 할 수 있음??
그리고 너도 기회가 많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했는데 변시칠 기회를 제공해주지 않는 로스쿨제도는 옹호하면서 사시는 반대하니까 아이러니하네.

익명4
2022/02/0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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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잘못되었고 내가 맞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나도 그 정도로 최악인 상황은 아니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집안이 정말 어려워서 인강도 들을 돈 없어서 친구들 메가패스 빌려서 듣고 이 학교 정시로 입학했음. 국어 쌤한테 받은 전년도 마닳 국어 기출 노량진 가서 세개씩 복사해서 그거 풀었고. 재수는 당연히 꿈도 못 꿨지. 영어도 어렸을 때 잠깐 동네 학원 갔던 거 빼면 집에서 유튜브 보면서 혼자 공부했음. 이 학교에서는 잘하는 편 아니겠지만 혼자 해서 토익 970 980 나오면 그래도 열심히 산 거 아니냐. 비슷하게 중국어도 중학교 때 취미 붙여서 HSK 4급 딸 정도까지는 공부했고. 근데 이건 성조가 개판이라더라ㅋㅋ 대학 와서 대만 애들하고 친해지니까 말해주데.

그런데 내가 살면서 느낀 건 뭐냐면, 최소한 우리나라에서 배고파서 공부를 못한다는 건 사실이 아니야. 가난의 책임은 일차적으로 본인한테 있다고 생각함. 전기세도 못내고 통신비도 못 내는 거 물론 정말 가슴 아픈 일들이기는 한데 우리가 무슨 스리랑카 이런 나라도 아니고 편의점 알바만 해도 먹고살만한 소득이 보장되는 나라에서 '먹고사는' 문제는 기본적으로 본인 책임이지.

이런 사람들의 삶을 가장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건 나라에서 주는 복지가 절대 아니야. 복지는 두 번째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최소한의 생존만 보장해 주면 되는 거고, 결국은 본인 문제는 본인 힘으로 해결해야지. 기본소득 어쩌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님. 그런 사람들이 소득을 만들고 살아가고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는 결국 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하고, 그러려면 법인세 낮추고 기업에 여러가지 세제 혜택도 좀 주고 해서 제조업들 동남아 중국 가지 말고 우리나라에서 최대한 버티게 도와줘야지. 삼성 같은 큰 기업이 하청 주는 중소기업들이 더 생산성 높게 일할 수 있도록 RND 지원해주고. 중소기업 백 개 있어봐야 삼성 브랜드 안 달면 안 팔리는 세상에서 엄청난 자본을 바탕으로 부가가치를 효과적으로 창출하는 대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이거임.

글쓴이
2022/02/0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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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 자리도 부족해서 10명씩 지원하는데 알바 안해서 가난하다고 하는 건 비인간적이지 않음??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배고파서 공부를 못하는 사람 없다고 장담할 수 있음?? 내가 보기엔 너는 그래도 엄청 못 사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너 하나의 잣대로 다른 사람에게 맞추는 게 맞다고 봄?? 내가 알기론 당장 먹고살기 바빠서 공부 못하고 일하는 사람 있는 걸로 알고있는데??

익명4
2022/02/0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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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편의점 알바 자리가 부족해서 10명씩 지원하는 건 기본적으로 적정 임금보다 최저임금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노동시장에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지나친 거라고 생각하고,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업종별로 최저임금을 다르게 설정하거나 최저임금을 동결/인하하는 게 현실적이지.

우리나라에서 배고파서 공부 못하는 사람이 없지는 않겠지. 그런 사람들한테 국가에서 딱 먹고살 정도로만 지원해주는 건 심지어 나도 동의함. 이건 사회 전체 치안의 관점에서도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소요 사태를 막는 방법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정책들을 보면 자꾸 의식주를 국가에게 기본적으로 기대려는 모습이 보여서 그걸 반대하는 것. 기본적인 의식주는 자기 책임이지.

글쓴이
2022/02/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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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 기대는 것은 반대하지만 현재는 최소한 먹고살 정도의 지원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니까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