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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역겹고 젠더갈등 존나 심한 건 맞지만 출산율 최대 원인은 부동산, 취업임
by 익명
냉동실
조회 553
None
2022/03/17 16:51
2022/03/17 16:51
이대녀들 철없고 젠더이슈에만 끌려다녀서 투표하는 꼴 보면 한심하긴 하지만
출산율 최대 원인은 부동산, 취업이지
일본이나 서방국가 봐라 모든 조건 다 동일한데 출산율 한국만큼 좆박은 나라 없음
유일한 차이는 부동산, 취업률임
지금 선진국들 취업 자체는 풍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동안 쌓아온 튼튼한 기업들은 많은데 은퇴자에 비해 신입으로 뽑을 인력은 적은 상황임
반면 전후 악착같이 키운 대한민국은 선진국에 비해 양질의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며
지금 아직 윗세대들이 이 악물고 버티고 있는지라 일자리도 없는게 현실
그러면서 부동산까지 지랄나고 586 틀딱세대가 온갖 것들을 다 해쳐먹고 있는데 결혼해서 애 낳을 마음이라도 들겠냐
지금 남녀 가릴 거 없이 다 여유없이 살고 삶에 희망이라곤 요만큼도 못 느끼니 젠더갈등이 폭발하는 거지
일단 내 생활부터 어느정도 안정화되면 출산 문제 개선된다고 본다
근데 이 나라 개좆망해서 돌이키기 힘들듯?
25~30만명 수준 출산이 10년은 이어질텐데
얘네가 사회 주축이 돼서 애 낳을 때 돼봐라 ㅋㅋ
쟤네 출산율 2 찍어도 30만명인데
뭐 다 늙은 지금의 2030이 4050돼서 애 낳아줄 거야?
댓글 41개
조회 553
익명2
2022/03/17 16:53
터널 지나가고 나면 또 줄어든 인구에 정착해서 잘 굴러감ㅋㅋㅋ 그냥 우리세대만 망한 것
글쓴이
2022/03/17 16:54
그건 그런데 벵거감독마냥 그때가 되면 우린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2
2022/03/17 16:59
후손들을 위한 거름....ㅋㅋㅋㅋㅋㅋ 하나도 안 웃기네
글쓴이
2022/03/17 17:01
진지하게 이민 추천
익명2
2022/03/17 17:02
원래 망할때 버는 거임 imf 때 부자된 사람들을 따라가겠음
글쓴이
2022/03/17 17:04
imf때 한국은 비트코인 9백만원 시절이랑 동급이지.... 개인적으론 앞으로 장기적 하락세를 그릴 거라고 봄 ㅠ
익명3
2022/03/17 16:56
최소한 어느 정도 먹고 살만해야 가족을 꾸리지 ㄹㅇ
글쓴이
2022/03/17 17:01
본인 한 명 먹고살기도 급급하지 그나마 서강대 나오면 어디든간에는 가서 입에 풀칠은 하지 국민 전체로 보면 어떻겠노
익명4
2022/03/17 17:04
글쓴이
2022/03/17 17:06
뭘 2014년 데이터 바탕으로 추산한 7년된 자료를 가져와...
익명4
2022/03/17 17:07
일본의 지금이 우리의 20년 뒤 미래라고들 하더라. 우린 쟤네만큼 내수시장 형성이 된 것도 아니고, 금융이 탄탄한 것도 아니라 추락이 좀 더 비참할 뿐 큰 차이는 없을듯.
익명4
2022/03/17 17:08
1995년부터 지금까지 횡보하는 일본 사회상을 우리가 그대로 따라갈 거임.
글쓴이
2022/03/17 17:11
매출 1조원 이상 기업이 일본이 2천개가 넘고 한국은 200개에서 매년 190후반대를 오락가락 함. 엔화의 가치, 내수시장, 그동안 키워온 기업, 선진국 중 준수한 출산율을 봤을 때 일본이 퇴보함은 예상할 수 있지만 한국이나 일본이나 비슷하게 간다? 현 시점에선 해당되지 않는다고 봄. 한국 최근 무역수지 적자에 전망도 안 좋음. 반면 일본은 수출규모 사상 최대치 찍고 흑자 챙김. 당장 한국도 일본의 자금줄 중 하나라고 봐도 되고... 특히 중국 대상으로 흑자 챙기는 거 보면 놀라운 수준. 선진국 중 유일한 사례
글쓴이
2022/03/17 17:13
한국만큼은 쉽사리 예측할 수가 없음. 그동안 저출산 누적된 것도 후에 큰 파도, 아니 쓰나미가 되어서 몰려올 것 같은데 지금 출산율은 저점을 모르고 더 떨어지는 상황임. 근데 이게 우리 경제에 반영이 되었나? 아직 아님. 아직 신입사원 세대는 연간 신생아 70만명대로 노동자원이 준수하게 공급된 세대거든
익명4
2022/03/17 17:14
ㅇㅇ 우리가 일본보다 더 심하게 꼬라박을 거라는 것에 동의해. 좆됐어. 돈 아껴야되는데 대통령 후보라는 놈은 돈은 쓰라고 있는 거다~ 원화를 기축통화로 만들면 된다~ 같은 개소리나 하고 있으니.
익명4
2022/03/17 17:15
솔직히 말하면 해외로 나가서 살고 싶은데, 거기서 한국에서만큼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까 고민되기도 하고... 솥 안의 개구리처럼 익어버리는 건 아닐까 걱정이여.
글쓴이
2022/03/17 17:17
그나마 현명한 국민들이 막아줘서 다행이지... 이재명 됐으면 국가로서 완전히 끝났을 기점이었어. 지금 정부가 잘 이끌어주면 한국이 하락세를 탈출하진 못 하겠지만 지금 청년세대 사는데 지장없는 수준까진 복구 가능할 수도 있지. 물론 지방 출신의 서울 진입은 불가능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싶다만
글쓴이
2022/03/17 17:20
확실한 건 같은 스펙으로 한국보다 월등히 잘 살 수 있는 나라는 널렸다고 본다... 결국 본인이 그 나라 문화에 적응을 할 수 있는가, 언어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가 관건
익명4
2022/03/17 17:29
전자과 다니는 중인데, 기회되면 TI나 TSMC 같은 곳 미국에서 다녀보고 싶긴 함
익명5
2022/03/17 17:07
콘돔없애고 낙태 금지령 내리면 됨 출산율만 올리겠다면
익명6
2022/03/17 17:10
여자들이 더이상 못생겼는데 돈있는 남자한테 관심이없음
철저하게 잘못된 분석임
너가 못생겨서 외모문제를 빼고 분석한것같은데
존잘들은 잘안다 왜 출산율이 수직낙하하는지
철저하게 잘못된 분석임
너가 못생겨서 외모문제를 빼고 분석한것같은데
존잘들은 잘안다 왜 출산율이 수직낙하하는지
글쓴이
2022/03/17 17:13
이 댓글 읽고 머리 두 번 긁적이고 한숨 한 번 쉬었다
글쓴이
2022/03/17 17:14
좀 저능아스러운 댓글은 다른 곳 가서 달면 안 됨? 이런 애들 보면 서강대 아니, 요즘 대학이 개허벌창이라 개나소나 수준미달인 애들도 다 들어오나 싶어진다. 누구를 탓하리 정시 2할 뽑던 시절에 수능 올인한 내 탓이지
익명4
2022/03/17 17:19
일본 케이스를 그대로 답습하지 않으려면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봐. 지금 0.7%차로 겨우 이긴 상황에선 과감하게 실행하기 어렵겠지만, 5년 10년 뒤에 더 늦기 전에 시도해야 함.
글쓴이
2022/03/17 17:21
근데 일본이랑 상황이 많이 달라서.. 부동산만 보면 비슷할 수 있겠지만 ㅋㅋ 일본의 버블붕괴 과정을 한 번 보는 걸 추천함
익명4
2022/03/17 17:22
난 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교육 얘기만 해보자면. 서울 내 대학은 시립대, 육사같은 케이스 제외하고 전부 세종,원주,시흥으로 옮겨야 해. 대학 통합도 과감하게 몰아붙여야 돼. 솔직히 한림대 중국학과 이딴 데는 왜 존재하는 지도 모르겠다. 지역별로 대학을 묶어서 캠퍼스 타운을 만들어야 한다. 부울경 지역의 명문대들 (부산 부경 동아 부산교대 등)을 묶어서 하나의 캠퍼스 타운을 만들고 교양 및 전공수업을 자유롭게 신청해 들을 수 있도록 장려해야함. 지금의 학점교류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익명4
2022/03/17 17:24
특히 대학원은 고급인재를 양성과 연구 개발의 역할을 맡기 때문에 권역별로 묶어 놓으면 서로 집적효과를 장려할 수 있겠지. 예컨대 반도체가 강세인 대학끼리 묶어서 용인, 수원쪽으로 보낸다던가. 그럼 선진국에 비해 적은 투자로도 훨씬 높은 수준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듯. 그리고 현재 '기초과학' 투자 명목으로 눈먼 돈이 연구 과제로 뿌려지는데, 그보단 응용과학, 공학에 집중 투자하는 게 맞음. 한국에서 꼭 노벨상 수상자가 나와야되나?
익명4
2022/03/17 17:27
초중고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인문계 쏠림 현상임. 그 바탕엔 기술경시풍조가 깔려있고. MB정권에서 300 공약으로 이걸 해소하려 했지만, 박근혜 문재인 거치면서 유명무실해짐. 새 정권에서 외고 자사고 확대한다니 좋은 현상이라고 본다. 공부 잘해서 대학 나온 사람만 인적 자원인가? 기술이 뛰어나고 갖가지 노하우를 지닌 인재도 인적 자원이다. 최종적으로 인문계 절반, 특성화고 절반으로 만들어 놔야함.
익명4
2022/03/17 17:28
내가 능력만 좋았으면 서울대 교육학과를 가서 행시 패스하고 저런 정책을 입안했을텐데, 그만큼 똑똑하진 않음...
글쓴이
2022/03/17 17:33
대학 교육은 공교육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국가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 노릇이지. 부실대학을 없애고 있고 앞으로 그렇게 해가는 게 맞다고 보지만 대학이 지방으로 이전했을 시 겪게되는 문제점 또한 있기 때문에 ㅋㅋ 솔직히 서강대가 어디 강원도로 간다고 생각해봐. 입결 건대보다 낮아질걸? 학생 퀄리티 떨어지면 학교 대외지표도 낮아지고 교수 수준도 내려가고 연구비 따오는 것도 힘들어지다가 결국 재정 파탄에 이를 수도 있어. 자유민주주의 국가인데 대학에 한해선 자율권을 부여할 수밖에 읎지
글쓴이
2022/03/17 17:34
그러한 대학 이전이나 통합이 이루어질 때 기존 재학생, 졸업생들의 반발이나 피해를 고려하면 실현 불가능해. 부산대랑 부경대인가? 국립대 통합 얘기 나왔을 때 부산대 애들 얼마나 시위했는딩
익명4
2022/03/17 17:37
대통령이 의지를 갖고 실행하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야. 대학들이 정부 지원금에 대부분 의존하니까. 물론 그 전에 여론을 만들어놓고 각종 혜택 제공하며 대학들도 설득해야겠지만. 서강대'만' 강원도로 간다면 몰라도, 모든 대학을 한꺼번에 옮기면 불가능한 이야기도 아냐. 앞서 말했듯이 상식을 벗어나는 과감한 결단이어야만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음.
익명7
2022/03/17 17:37
인문계 가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거 공감.
다 공학쪽으로 몰아야 좀 각자 밥그릇 챙길텐데
다 공학쪽으로 몰아야 좀 각자 밥그릇 챙길텐데
익명4
2022/03/17 17:38
여론 형성이 그래서 중요한 거. 계속 언론에서 토론도 하고 전문가들 의견도 모아서 의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야지.
글쓴이
2022/03/17 17:41
대학을 전부 한 번에 옮기면 그 주변 일대 고시촌, 하숙, 전세주택 등등 그 사람들 다 망하는 거야 ㅋㅋㅋㅋ 그러한 것들을 고려했을 때 교육 개혁의 이점이 그들이 받을 불편함과 피해보다 큰가? 난 아니라고 봄. 결국 지금 체제를 어느정도 유지하면서 조금씩 보완해야함. 선진국에서 대학 평준화를 하는 경우는 있지만 그렇게 극단적인 시도는 아직까지 없었어
익명4
2022/03/17 17:47
너가 걱정하는 부분들이 뭔지 나도 공감하는 바임. 그래서 대통령이든 교육부장관이든 이런 거 자기 목 걸고 나서야 겨우 실현 가능할걸. 요는 과감한 상상력이 필요하다는 거.
글쓴이
2022/03/17 17:51
안철수라는 최고로 걸맞는 인물이 왔으니 그나마 희망적이지 않을까 싶음
익명4
2022/03/17 17:53
ㄹㅇ 안철수는 리더보다 실무하면서 증명되면 정말 좋을듯. 이번에 잘만하면 차기 대선레이스에도 유리한 출발 할 수 있을테고. 좌든 우든 순수한 마음으로 나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글쓴이
2022/03/17 17:55
실무 능력자들 중심으로 나라 운영하려는 의지가 보여서 기대가 됩니다이
익명8
2022/03/17 19:25
지방소멸/수도권집중도 관련있지않음??
글쓴이
2022/03/17 19:55
그렇게 보기엔 지방도 집값 올랐고 서울 인구 자체는 줄었대 경기도로 많이 빠져서... 마포자이 7억에서 17억 간 것도 3년만에 일어난 일인데 수도권 집중화론 이런 기록 못세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