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연애 할 수 있을까

by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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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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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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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
2022/05/01 01:50
2022/05/01 01:50
익게나 연게 쓰려다가 냉동빔 맞을것 같아서 애초에 정게에 쓴다

너네가 응 구라 즐~ 이럴 수도 있어서 
믿거나 말거나인데 

20대 내내 진지한 연애는 안하고 
섹파 원나잇 같은 자극 가득한 삶만 살다가 
이제는 돈많은 유부남이랑 놀고 있네 ㅋㅋㅋ

나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죄의식 너무 없어진듯

 



댓글 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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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4

익명1
2022/05/0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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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익명2
2022/05/01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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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남 찾아

익명3
2022/05/01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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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퐁퐁시켜버리고 또 바람 피겠지

글쓴이
2022/05/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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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자신이 없어서.. 결혼하면 안될것 같기도 해

익명4
2022/05/01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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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부남이랑 손잡고 가평계곡 데이트 한번 가봐

글쓴이
2022/05/01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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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눈 때문에 그런데는 못가ㅋㅋㅋㅋ

익명5
2022/05/0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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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선택인데 어쩔 수 있나

익명6
2022/05/01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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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게이 알바인가 그건가

글쓴이
2022/05/01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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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또 뭐냐
나 여잔데

익명7
2022/05/01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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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ㅜㅑ

익명8
2022/05/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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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좀 차려…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넌 피눈물 난다
차라리 이전처럼 원나잇 같은 것 해… 유부남은 진짜 아니지

글쓴이
2022/05/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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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야 모르는 바 아닌데
저 사람은 나 말고도 젊고 예쁜애들이랑 많이 놀고다닐거고 서로 진짜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저스트 가볍게 노는건데 뭐~
이런 마인드가 되어버리네 ㅋㅋㅋㅋ

익명9
2022/05/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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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붕이들 왤케 스윗하노 오늘

익명10
2022/05/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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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살코, 디씨 찐따남들 지들끼리 있을땐 한녀한녀 거리다가 실제 여자보면 정신못차리는거 모르노?

익명9
2022/05/0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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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이노

익명13
2022/05/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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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너 같음. 남자인데 의외로 연애는 잘 못하고 지금 스물셋인데 맨날 원나잇 섹파 이런 것만 존나 함. 나도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 가끔 하는데 또 그러기에는 성격이 ㅆ발 도저히..

익명15
2022/05/0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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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은 그렇다쳐도 섹파는 대체 어떻게 구하는거냐? 얼굴 ㅅㅌㅊ임?

글쓴이
2022/05/0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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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어쩌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익명15
2022/05/0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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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

익명14
2022/05/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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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 얻고갑니다..

익명15
2022/05/0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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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궁금해지는데 돈이 대체 얼마나 많길래 젊고 예쁜애들을 많이 만나고 다니는거임? 스폰이나 이런 게 아닌 이상 20대때는 자기나이 또래+얼굴을 더 많이 보지 않나?

익명13
2022/05/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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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 알림 가라고 여기에 댓글 담. 물론 이쁜 애들이랑 파트너 하려고 하면 얼굴 ㅅㅌㅊ여야 하겠지만 그거 아니고 그냥 평범한 애들이랑 하는 건 그렇게까지는 외모 안중요하다 봄(물론 자기관리 기본은 한다는 전제하에). 특히 친구로 지내면서 1대1로 소주 까다가 그러는 경우에는 그닥 안 중요한듯 난 못생기면 못생겻지 절대 잘생기지 않았음. 오히려 경험상 원나잇은 외모 영향력이 훨씬 크다 봄. 헌포든 클럽이든 담토든 와서 원나잇 할만한 마인드셋 갖춘 애들은 노는 애들이라 상대적으로 외모에 대한 기준이 높아서..

글쓴이
2022/05/0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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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그 유부남 돈 얼마나 많은지? 그냥 검색하면 기사 수두룩 뜨는 회사 대표임 ㅋㅋㅋㅋ30대이고 어느 업계인지는 말 못하지만 서담에서도 관심있는 사람은 분명히 아는 사람 있는 정도

딱 20대 예쁜 애들하고만 논다고 자기 입으로 말했음 ㅋㅋㅋ 스폰은 아님

나한테 왜 그런 사람 만나냐고 물어보면 어차피 남친 없고 좋아하는 사람도 없는데 나 시간 될때 내 돈 한푼 안쓰면서 좋은데가서 좋은거 먹으면서 놀 수 있는데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음


글쓴이
2022/05/0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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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이나 과거 섹파는 나도 외모 많이 봤음

익명15
2022/05/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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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ㄱㅅ 글고 본글에 대해 의견을 좀 적어보자면, 죄의식이 너무 없어졌다기보단 네 원래 기준이 다른 사람에 비해 허들이 낮았다고 생각함. 그게 좋다 나쁘다 판단할 건 아니고, 결국엔 너가 원해서 선택한 거니까 자유롭게 살으삼. 다만 그것 때문에 네가 감당해야 할 일 생기면 그때 네 선에서 해결하면 됨.

익명15
2022/05/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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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지금 그렇게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까진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본글 제목에 대해 진지하게 답을 해보자면, 결국 네 선택에 따라 달렸다고 생각함. 남친한테 과거전적 다 밝히는게 마음 편하면 그렇게 하고, 아니면 걍 말 안하고 연애하삼. 괜히 거기서 너 마음 편하려고 가타부타 이유 붙이면서 생각하지 말라는 뜻임. 그게 무례하다고 생각하는 애들은 어디까지나 걔네 생각이고, 나중에 네가 만날 남친이랑 어떤 관계를 형성하는지가 가장 관건일듯.

익명15
2022/05/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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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퐁퐁이란 단어의 전제는 어디까지나 여자가 남편을 사랑하지도 않는데 돈만 보고 결혼한 걸 말하는거임. 네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안에서 잘 해결을 볼 수 있겠지. 정 아니면 원나잇이나 섹파 인식이 개방적인 나라에서 남친을 구해보든가. 그러니 지금은 네가 가진 것들로 20대 잼나게 사셈.

글쓴이
2022/05/0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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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댓글이네 고맙다!
벌어지지도 않은 일에 지레 고민 걱정 말고 일단 지금을 재밌게 살아야지. 그리고 나중에 진지하게 임야할 때 다시 생각해봐야지
주말 저녁 마무리 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