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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전 입대하기 직전의 일인데 그때 친구들이랑 입대전 마지막 여행으로 칸사이 여행을 감
내가 일어 현지인급으로 잘해서 가이드 역할로 내 친구들 일본 가면 꼭 날 데려갔는데 그런 느낌으로 갔음
암튼 교토에서 남자 셋이서 돈키호테 쇼핑 조지는데 여자애 둘이 말을 걸더라고
당시 문재앙 개뻘짓 레전드 찍기 직전이라 한남 일녀가 서로 호감 갖고 있던 때라 그런지 여행가면 일본 여자들한테 가볍게 말걸기도 하고 반대로 말 걸린 적도 있긴 했는데
암튼 뭐 좀 사고 우리 저녁먹을 건데 맥주나 마시면서 갈만한 곳 있냐고 물어봐서 같이 밥먹었음
내가 입대 직전이라 마지막으로 일본 온 거고
일본어 잘하지만 유학 오거나 살았던 적은 없었다는 둥
별 얘기 다 한듯
암튼 군대 얘기엔 진짜 안타까워하는 위로와 응원의 말들 많이 들었는데
한국 돌아와서 어떤 여자 동기님이랑 식사 자리에서는 페미니스트들이 할법한 얘기들 ㅈㄴ 들어서 개빡쳤었음
어떤 대화였는지 그사람 볼까 말은 못하겠는데 (아직 다님)
이 썰은 군대에서부터 지금까지 술자리 이야깃거리로 쓰고 있음 ㅋㅋ
댓글 5개
조회 147
익명1
2022/05/25 23:39
잘했슈
익명2
2022/05/25 23:46
군대 가기 직전인 남자앞에서 페미짓ㅋㅋㅋㅋㅋㅋㅋ
그들이 말하는 공감능력은 어디에?
그들이 말하는 공감능력은 어디에?
글쓴이
2022/05/25 23:48
다시 생각해도 레전드임
익명3
2022/05/26 00:55
서강대 인문사과대 평균
익명4
2022/05/26 13:29
근데 왜 psg 안 박음? 나였으면 바로 생리 조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