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열정페이 글을 보고(골드만삭스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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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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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1 12:30

매년 여름 약 3000명의 신입 사원들이 들어온다. 이들 대부분은 학사 학위를 막 취득한 졸업생들이다. 월가 오아시스라는 교육 기관에 따르면, 이런 1년 차 애널리스트들은 전세계적으로 평균 13만6400달러(약 1억6700만원)의 급여와 보너스 등 꽤 괜찮은 보수를 받는다. 주요 은행 신입 사원들의 평균 보수인 14만3000달러(약 1억7500만원)에는 약간 못 미치는 금액이다. 지원자들이 골드만의 교육과 인맥, 평판을 매우 높게 평가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보수를 감수하는 것이다. 신입 직원들은 보통 2년 코스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그 기간이 끝날 무렵, 골드만은 상위 성적자들이 다른 곳에 가지 못하도록 러브 콜을 보낸다. 심지어 경영대학원도 가지 못하게 붙잡는다. 나머지 대부분 신입사원들은 다른 직장으로 옮긴다. 이들의 80%가 2년 후에 사라지는 것은 흔한 풍경이다.

이런 인사 운영의 모델은 회사와 젊은 애널리스트들, 그리고 심지어 회사를 떠나는 대다수에게도 여러 모로 득이 된다. 골드만은 매우 우수한 인재들을 끌어들인 후, 이들을 면밀히 관찰한 끝에 소수의 최고 인재를 가려낸다. 나머지는 빛나는 ‘골드만 자격증’을 손에 쥔 채 세상밖으로 나간다. 이 가운데 많은 이들이 다른 금융회사에 입사한다. 은퇴한 한 시니어 파트너는 “KKR과 블랙스톤, 그리고 그 외의 다른 기업들은 정말 좋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골드만삭스에 의존한다. 그리고 채용된 골드만 출신 사원들을 교육하고, 그 중에서도 최고 인재를 가려내려고 한다”고 설명한다. 이 신입사원들은 때로 글로벌 기업들에서 높은 지위까지 오르고, 이 기업들은 종종 골드만삭스의 고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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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에서 신입사원 채용, 2년 교육

(골드만 입지를 생각하면 최고엘리트들 입사)

그런 애들에게 평균 좀 안되는 돈 주면서 개빡세게 굴림

상위성적자들에게 입사 러브콜, 나머지 80%는 버림

나머지 80%는 '골드만 자격증'으로 다른곳 취직 (기사만 보면 100% 채용되는듯)

이들은 또 골드만의 고객사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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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유튜브 쪽은 모르지만, kbs에서 일한게 골드만처럼 다른곳에서 100% 활용가능(취업이든, 연봉협상이든)하면 충분히 할만한거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너무 꼰대마인드임? 아니면 kbs 유튜브 컨텐츠 편집이 그렇게 메리트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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