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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장난이 심해져서
틈만 나면 색연필이랑 샤프로 때리려하고
그 외에도 물건 뺏어가기, 발 밟기, 손 잡기, 머리에 지우개 가루 뿌리기 등등 감당이 안되더라고
그래서 한번 20분 넘게 크게 타이르니까 하루이틀은 조용하더니
오늘 보니까 또 저게 내 얼굴이라면서 그림 그리고 웃더라고
발 또 밟고..
원장쌤이 어차피 다음주에 관두는거 좀만 더 참으라는 식으로 말해서 그냥 포기함 ㅋㅋ
댓글 6개
조회 260
익명2
2022/06/14 21:19
집안 클라스 안 봐도 훤하구만
익명3
2022/06/14 21:20
아니 얼마나 만만하게 대했으면 애가 그러냐
나도 어지간한 호구상인데 초3은 에반데
나도 어지간한 호구상인데 초3은 에반데
글쓴이
2022/06/14 21:21
뭐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닌데 난 요즘 초등학생들 원래 이런건지 진짜 모르겠음 얘도 얜데 다른 초3애 한명은 자기 누나 보고 한마디만 더하면 목꺾어서 죽여버릴거다 이런말 해
익명3
2022/06/14 21:22
; 감당안되긴하네
익명3
2022/06/14 21:36
나 초3 땐 코크타운에 박혀있었는데 ㅋㅋ;
스마트폰 그나마 나중에 발명된 새대라 다행이라 생각함
스마트폰 그나마 나중에 발명된 새대라 다행이라 생각함
익명6
2022/06/14 22:48
고생이 많다. 마음 같아선 내가 대신 주먹으로 뚝딱뚝딱 패주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