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커리어
생활
족보실
돈의 가치가 떨어져서 물가가 계속 오르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
전세계가 코로나 2년동안 돈을 엄청 풀었으니까.
그러나 물가가 아무리 올라도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는 것, 내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영원불멸하지
결국 부동산은 영원히 무패임. 어디 서울 끝자락이나 경기도, 지방에 영끌해서 들어간 바보가 아닌이상...
댓글 8개
조회 214
익명1
2022/06/18 06:50
당근빠따
익명2
2022/06/18 10:30
그 답을 위한 자본을 어떻게 마련함ㅋㅋㅋ
누가봐도 안빠질곳 = 압구정, 청담 등등인데
누가봐도 안빠질곳 = 압구정, 청담 등등인데
익명3
2022/06/18 11:52
일본 잃어버린 20년 검색해봐라
익명4
2022/06/18 13:10
대출금 갚는건 생각안하나..금리 올라서 갚아야할 돈이 많아지자누. 그리고 금리가 계속 오르면 누가 고금리도 대출해서 내집 사주지 않는한 집값이 계속 상승할 수가 없지.
결국 근로소득이든 사업소득이든 자신의 소득수준에서 이자를 감내할수 있는 사람이 많으면 오를수도 있는거고, 소득에서 이자를 감내할 수 있는 한계에 다다르면 급매들이 나와서 집값이 떨어지는거임.
문제는 대출규모가 중요한데. 정부에서 dsr규제를 한게 능력이상의 부채를 못쓰게 강제해서 상환능력을 넘어서지 않게 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였음.
근데 지금 3년물 국고채금리가 2배이상 폭등했기 때문에 변동금리로 주담대 받은 애들은 개 쫄리는 거지. 여기서 만약 단기적(1~3년)으로 집값이 하향하면 소위 영끌이 들은 골로 가는겨..10억짜리 집사면서 ltv 50% 받았다 쳐. 내돈 5억 + 은행돈 5억.
근데 집값이 조정되서 가령 9억이 됐다. 그러면 부채는 그대로인데 자본이 1억 사라진거지.
하지만 5억부채는 그대로인데 금리가 따블됐으니 5억에 대한 이자 5% 2천5백만원이 발생함.
연봉6천따리 대기업직장인이라고 치면 아마 세금떼고 연금떼고 건보떼고 뭐머 하면 실수령 4800정도 나온다 치면 그중에 이자만 2천5백내고 원리금균등이면 원금도 갚아나가야 하니 러프하게 1년에 3천정도를 대출상환하는데 써야함.
1800~2000정도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독신이라면 뭐 모르겠는데 외벌이에 애딸린 가정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좆되는거야...
맞벌이 세후 1억정도 되는 집이면 뭐 저축은 못하더라도 대출상환하는건 전혀 문제 없지
이런 사람들은 버티면 금리 내려가서 상환부담 줄고, 나중에 집값도 정상화되고 상승하면 그동안 저축못하고 비용 발생한거에 대한 보상이 따르지.
결국 이자상환 능력이 있냐없냐, 근로소득,사업소득 등의 안정적인 현금파이프라인이 있냐 없냐에 따라 존버능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기자본이 적은데 영끌해서 갭투자한 사람들은 전세값 폭등+대출상환 이중고에 시달리면서 울면서 던지게 되는 상황이 올수도 있고, 실거주 하더라도 30~40년 은행노예되서 여유없는 삶을 사는거지.
금리가 5%가 되든, 10%가 되든. 능력있고 돈있는 사람들은 별 타격없음.
문제는 자신의 현금흐름 이상으로 레버리지를 썻거나, 혹은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한계치까지 올라와버린 사람들이 무너진다는 거임.
결국 근로소득이든 사업소득이든 자신의 소득수준에서 이자를 감내할수 있는 사람이 많으면 오를수도 있는거고, 소득에서 이자를 감내할 수 있는 한계에 다다르면 급매들이 나와서 집값이 떨어지는거임.
문제는 대출규모가 중요한데. 정부에서 dsr규제를 한게 능력이상의 부채를 못쓰게 강제해서 상환능력을 넘어서지 않게 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였음.
근데 지금 3년물 국고채금리가 2배이상 폭등했기 때문에 변동금리로 주담대 받은 애들은 개 쫄리는 거지. 여기서 만약 단기적(1~3년)으로 집값이 하향하면 소위 영끌이 들은 골로 가는겨..10억짜리 집사면서 ltv 50% 받았다 쳐. 내돈 5억 + 은행돈 5억.
근데 집값이 조정되서 가령 9억이 됐다. 그러면 부채는 그대로인데 자본이 1억 사라진거지.
하지만 5억부채는 그대로인데 금리가 따블됐으니 5억에 대한 이자 5% 2천5백만원이 발생함.
연봉6천따리 대기업직장인이라고 치면 아마 세금떼고 연금떼고 건보떼고 뭐머 하면 실수령 4800정도 나온다 치면 그중에 이자만 2천5백내고 원리금균등이면 원금도 갚아나가야 하니 러프하게 1년에 3천정도를 대출상환하는데 써야함.
1800~2000정도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독신이라면 뭐 모르겠는데 외벌이에 애딸린 가정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좆되는거야...
맞벌이 세후 1억정도 되는 집이면 뭐 저축은 못하더라도 대출상환하는건 전혀 문제 없지
이런 사람들은 버티면 금리 내려가서 상환부담 줄고, 나중에 집값도 정상화되고 상승하면 그동안 저축못하고 비용 발생한거에 대한 보상이 따르지.
결국 이자상환 능력이 있냐없냐, 근로소득,사업소득 등의 안정적인 현금파이프라인이 있냐 없냐에 따라 존버능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기자본이 적은데 영끌해서 갭투자한 사람들은 전세값 폭등+대출상환 이중고에 시달리면서 울면서 던지게 되는 상황이 올수도 있고, 실거주 하더라도 30~40년 은행노예되서 여유없는 삶을 사는거지.
금리가 5%가 되든, 10%가 되든. 능력있고 돈있는 사람들은 별 타격없음.
문제는 자신의 현금흐름 이상으로 레버리지를 썻거나, 혹은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한계치까지 올라와버린 사람들이 무너진다는 거임.
익명4
2022/06/18 13:40
투자라는건 실생활하고 떼어놓고 생각할수 없음. 서울에 집있는 사람중에 미국가서 실제로 살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니? 그런 사람들은 이미 미국에 집 하나씩 가지고 있을 확률도 높고.
결국 인생을 한국에서 살아야만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가장 좋은 투자처는 서울일수 밖에 없어.
똥서울 똥서울 하는데 . 글쎄...막상 해외여행 가보면 서울만큼 살기좋은 도시도 몇 없음.
결국 인생을 한국에서 살아야만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가장 좋은 투자처는 서울일수 밖에 없어.
똥서울 똥서울 하는데 . 글쎄...막상 해외여행 가보면 서울만큼 살기좋은 도시도 몇 없음.
익명4
2022/06/18 13:54
중위값 이젠 10억이지.ㅋㅋㅋ 니말도 맞어. 세계3대도시 뉴욕,런던,도쿄에 비빌순 없지. 근데 약간 물리적크기를 생각해보면 서울이 크다 해도 도쿄는 서울의 2.5배정도 됨. 그냥 물리적 크기가 그래. 그리고 엄청 평지야. 이건 뉴욕,런던도 마찬가지. 근데 서울은? 구릉지가 대부분이고 진짜 평지는 한강변 일부 외에는 잘 없음 그러다 보니 실제 가치가 높은 땅의 면적이 작아서. 이용가능토지면적 대비 인구밀도 따져보면 서울 졸라 높음. 그래서 거품이 끼기 더 쉬워 경쟁이 더 치열하거든. 일본도 뭐 도쿄 원툴 일극화 이긴 한데 간토평야 자체가 애초에 게임이 안됨. 국토가 한국의 4배인데 인구는 2배정도니 인구밀도가 한국보다 애초에 낮고. 한국은 일본국토의 1/4인데 그나마 그중에서 산악이 70%라서 처참하지. 즉 쓸만한 땅이 별로 없는데 인구는 졸라 많아서 쓸데없이 비싸다임.
익명4
2022/06/18 14:06
장기적으로는 절대 하락할수가 없음. 농촌인구 감소속도는 출산율 만큼이나 가파름. 인구구조 파괴되는것 만큼 지방이 빠른 속도로 소멸되고 있음.
이게 인구 감소때문만이 아니라 도시로의 이주 때문인데 소멸속도가 빠를수록 도시집중도 빨라짐. 분업의 효과가 있으려면 자원과 자본이 집중되어야 분업이 일어나는데 우리나라에서 서울빼고 그런 역할을 해줄 도시가 없음. 제2도시인 부산만 해도 자급자족이 안됨. 대구도 마찬가지.
지금 금리가 인상되어도 금리자체 만으로 부동산이 하락하진 않음.
과거 금리인상기에도 집값은 오히려 올랐음.
다만 돈이 많이 풀린만큼 가계대출 규모가 커졌고, 그중 부동산 대출이 많아서
위에 말한것 처럼 소득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없느 ㄴ한계치에 직면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이 사람들이 골로가면 하락이 발생할거임. 서울 외곽부터. 서울 외곽 막 지금 입호가 10억 부르는 곳들 부터 무너지겠지.
3도심, 역세권 부도심 주변부가 현재로선 가장 안전하다고 보임.
특히 3도심은 급등가능성 늘 있음. 다주택자들이 정리하고 한채 실거주해야 한다면 당연히 이쪽으로 오지 않겠음?
이게 인구 감소때문만이 아니라 도시로의 이주 때문인데 소멸속도가 빠를수록 도시집중도 빨라짐. 분업의 효과가 있으려면 자원과 자본이 집중되어야 분업이 일어나는데 우리나라에서 서울빼고 그런 역할을 해줄 도시가 없음. 제2도시인 부산만 해도 자급자족이 안됨. 대구도 마찬가지.
지금 금리가 인상되어도 금리자체 만으로 부동산이 하락하진 않음.
과거 금리인상기에도 집값은 오히려 올랐음.
다만 돈이 많이 풀린만큼 가계대출 규모가 커졌고, 그중 부동산 대출이 많아서
위에 말한것 처럼 소득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없느 ㄴ한계치에 직면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이 사람들이 골로가면 하락이 발생할거임. 서울 외곽부터. 서울 외곽 막 지금 입호가 10억 부르는 곳들 부터 무너지겠지.
3도심, 역세권 부도심 주변부가 현재로선 가장 안전하다고 보임.
특히 3도심은 급등가능성 늘 있음. 다주택자들이 정리하고 한채 실거주해야 한다면 당연히 이쪽으로 오지 않겠음?
익명6
2022/06/18 15:21
니는 2금융 3금융 신용 보금자리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모아서 꼭 부동산 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