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벤처투자에 재직하고 있는 동문입니다.
한국벤처투자에서 신입직원 채용공고가 나와 공유드리고자 글 남깁니다!
한국벤처투자는 재간접펀드 운용사로서 정책자금을 바탕으로 모태펀드를 비롯한 다양한 모펀드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LP기관으로서 모펀드 출자사업을 통해 다양한 민간VC의 펀드결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3월 말 기준 모태펀드의 누적 조성금액은 약 8조 2000억원입니다.
회사 소재지는 서울 서초구이며, 4개의 해외사무소(미국,중국,싱가폴,유럽사무소(개소예정))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공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고정근무라는 점과 VC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좋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서강학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서류접수 마감일은 7월 4일 오후 3시입니다)
질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채용공고 링크 첨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캡쳐 및 복사 금지. 해당 게시물은 서강대 동문만을 위해 작성된 게시물로, 외부로 유출시 서담 영구 탈퇴되며, 저작권 침해 /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댓글 36개
익명1
06/21 22:10
냉동

중고신입 많이 가나요? ㅠㅠ 대리 급도 뽑아줄까요..
글쓴이
06/21 23:06
냉동

넵 신입분들 중, 중고신입분들 꽤 많이 계십니다. 해당 부분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익명10
06/23 08:10
냉동

요즘엔 어디나 중고신입 많아요
익명2
06/21 22:51
냉동

유럽 사무실은 어느 나라에 생기나요?
글쓴이
06/22 18:23
냉동

아직 100%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프랑스,독일 등 주요 국가에 개소 예정입니다
익명2
06/22 19:35
냉동

제가 독일에 거주중인데요. 혹 독일에서도 현지 채용 직원을 뽑을 예정인가요?
글쓴이
06/22 23:02
냉동

현지 채용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바가 없네요ㅜㅜ 죄송합니다
익명3
06/21 22:55
냉동

지방이전 이슈는 내부에선 어떤가요..?
글쓴이
06/22 18:25
냉동

지방이전 이슈의 경우, 아직 논의되고 있는 사안은 아니여서 내부 직원들도 해당 이슈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익명10
06/23 08:09
냉동

어차피 지방이전 대이동 시작하면 피할수 있는 기관은 몇개 없습니다.
익명11
06/23 08:30
냉동

예전부터 나온 이야기라 별로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입니다만,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현실화된다면 피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익명4
06/21 23:34
냉동

전반적인 급여나 분위기는 어떤 편인가요...? 일반공기업에서 이직 생각 중입니다 ㅠ
글쓴이
06/22 18:32
냉동

신입사원 급여는 약 4500만(알리오) 다른 직급의 급여는 내부정보로 공개가 불가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ㅠㅠ. 사내 전반적인 분위기는 직원들의 평균 연령이 매우 젊은 축에 속하는 회사이기에 그만큼 자유로운 분위기인것 같아요~~ 타 공기업 or 사기업에서 이직하신 분들도 사내 문화,분위기에 만족하시는 것 같습니다ㅎㅎ
익명10
06/23 07:54
냉동

초봉에 속지 않으시길.. 일반공기업에서라면 뭐.. 괜찮을 수는 있겠네요.
일반 공기업 대비로 보면 급여는 유사한 수준이지만 그냥 전체적으로 보면 적은 수준입니다. 호봉제 아닙니다.
일반 공기업 대비로 보면 급여는 유사한 수준이지만 그냥 전체적으로 보면 적은 수준입니다. 호봉제 아닙니다.
익명11
06/23 08:19
냉동

퇴사하신 분이신거 같은데요. 예전 계실 때랑 지금 급여 체계에 변화가 있습니다. 4년차부터 비교해보시면 A매치에 뒤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많을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4년차부터는 급여 절대 A매치에 안 밀립니다.
익명5
06/22 09:18
냉동

급여는 A매치 수준일까요?
글쓴이
06/22 18:37
냉동

제가 A매치 기관의 전반적인 연봉 수준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신입사원 기준으로 봤을 때 엄청난 차이가 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공기업의 평균연봉, 신입사원 초임은 알리오->통계분석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심갖고 계시는 타 공기업, 금융공기업과 비교하시면 더 정확한 정보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익명10
06/23 07:55
냉동

에이매치랑 비교할 수 없습니다. 적습니다.
익명10
06/23 08:15
냉동

급여는 에이매치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훨씬 적어요.
신입으로는 조금 적거나 비슷해보여서 자기만족 하면서 다닐수도 있지만 그 이후에는 차이가 꽤 납니다. 같은 직급대비 2-3천 정도 차이나고
직급이 높아질수록 그 차이는 더 커집니다. 솔직해 집시다.
그리고 알리오에 관련 규정 공시한거 보시면 호봉제 아닌거 아실수있구요. 연봉구조가 좀 특이한데 규정 한번 쭉 잘 보시면 아실 수 있으니
한번 살펴보시길
신입으로는 조금 적거나 비슷해보여서 자기만족 하면서 다닐수도 있지만 그 이후에는 차이가 꽤 납니다. 같은 직급대비 2-3천 정도 차이나고
직급이 높아질수록 그 차이는 더 커집니다. 솔직해 집시다.
그리고 알리오에 관련 규정 공시한거 보시면 호봉제 아닌거 아실수있구요. 연봉구조가 좀 특이한데 규정 한번 쭉 잘 보시면 아실 수 있으니
한번 살펴보시길
익명11
06/23 08:20
냉동

위에도 답변 드렸는데요. 예전 대비 급여 체계에 변화가 있습니다. 4년차부터 A매치 대비 많으면 많지 안 밀립니다.
익명6
06/22 10:00
냉동

회사에서 정년까지 다니는 분위기인가요? 아니면 시장이랑 맞닿아있는 부분이 많아 경력으로 이직하는 분위기인지 궁금합니다!
글쓴이
06/22 18:47
냉동

이건 사람 성향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기관 설립(2005년)부터 지금까지 근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회사에서 정년퇴직하신 분도 계십니다. 다만 기관 자체가 민간과 함께 일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관련 vc업계로 이직하시는 분들도 여럿 계십니다.
익명10
06/23 08:01
냉동

대우가 좋지 않다고 느껴서 중도 퇴직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리고 설립년도가 얼마 안 되어서 절대적인 숫자는 정년퇴직자 자체는 적죠. 다만 중간에 나가라 마라 하지 않아요 그냥 쭉 다닙니다.
그리고 시장과 맞닿아있는건 사실이나 브이씨로 나간분들은 이제 앞으로 얼마나 있게될지는 의문이네요. 어차피 심사역으로느 나가려면 여기 경력 말고 다른 산업경력이 있어야하고 인맥도 있어야하고 그게 아니면 라이센스라도 있어야합니다. 과거에 우수한 인력들이 심사역으로 나간 사람들이 꽤 있지만 그만한 라이센스나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에요.
그럼 그게 없으면 못가냐? 갈수야 있긴하죠. 관리직이라고 그냥 백오피스에서 펀드관리가 펀드레이징 또는 자료작성 등의 일반 사무업무를 하는 직무입니다. 근데 다들 꺼려하고 꺼려하는 이유는 다 있죠 ㅎ
그리고 시장과 맞닿아있는건 사실이나 브이씨로 나간분들은 이제 앞으로 얼마나 있게될지는 의문이네요. 어차피 심사역으로느 나가려면 여기 경력 말고 다른 산업경력이 있어야하고 인맥도 있어야하고 그게 아니면 라이센스라도 있어야합니다. 과거에 우수한 인력들이 심사역으로 나간 사람들이 꽤 있지만 그만한 라이센스나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에요.
그럼 그게 없으면 못가냐? 갈수야 있긴하죠. 관리직이라고 그냥 백오피스에서 펀드관리가 펀드레이징 또는 자료작성 등의 일반 사무업무를 하는 직무입니다. 근데 다들 꺼려하고 꺼려하는 이유는 다 있죠 ㅎ
익명11
06/23 08:24
냉동

재직중 동문입니다. 과거에는 대우가 좋지 않은 이유로 많이 퇴사하셨는데요. 최근은 시장 내 인력 수요가 많았고 그로 인해 업계로 나가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심사역으로 나가셔서 자리 잡고 계신분들도 많으시구요. 대표펀드매니저로 활약하고 계신분도 계십니다. 익10님 모르시면 말씀 함부로 하지 마세요.
물론 익10님 말씀대로 관리 포지션으로 나가신 분들이 더 많으시구요. 대부분 팀장급에서 관리 헤드로 나가십니다. 업계 오셔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관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인력에 대한 수요도 많구요, 대우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심사역으로 나가셔서 자리 잡고 계신분들도 많으시구요. 대표펀드매니저로 활약하고 계신분도 계십니다. 익10님 모르시면 말씀 함부로 하지 마세요.
물론 익10님 말씀대로 관리 포지션으로 나가신 분들이 더 많으시구요. 대부분 팀장급에서 관리 헤드로 나가십니다. 업계 오셔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관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인력에 대한 수요도 많구요, 대우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익명7
06/22 13:43
냉동

예전에 탈출 많이 했던 것으로 들었는데, 요즘은 내부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또 투자업 자체가 업무 로드가 없진 않은데, 워라밸 부분도 궁금합니다
익명10
06/23 08:03
냉동

이미 기존 직원 중에 능력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갔어요. 능력이 안되서 못가거나 "나는 여기면 만족해" 하는 사람들 위주로 남아있구요. 아직도 능력있는 사람들은 나가거나 나가려고 준비중입니다.
그리고 투자업 아니에요. 투자업은 vc가 하는거구요. 머 직접투자 부서도 있는데? 라고하면 그래 있긴한데 그걸 양심에 손을 얹고 투자업이라고 솔직히 말할수 있냐? 라고 물어보고싶네요
워라벨 좋아요
그리고 투자업 아니에요. 투자업은 vc가 하는거구요. 머 직접투자 부서도 있는데? 라고하면 그래 있긴한데 그걸 양심에 손을 얹고 투자업이라고 솔직히 말할수 있냐? 라고 물어보고싶네요
워라벨 좋아요
익명11
06/23 08:28
냉동

네 일부는 맞는 말입니다. 사내에 훌륭하신 인력들이 많이 업계로 진출하셨습니다. 다만, 남아 있는 사람들 모두 능력이 안되거나 만족하는 사람으로 매도하는 건 보기 불편하네요.
혁신투자본부에서 직접 투자를 담당하고 있구요. 딜소싱 제외 전과정을 vc와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딜할 수 있는 기회는 vc 주니어 아니 대부분의 시니어보다 많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딜소싱이 핵심이긴 합니다만, 업계에 나가시면 그 정도는 다하실 수 있습니다.
혁신투자본부에서 직접 투자를 담당하고 있구요. 딜소싱 제외 전과정을 vc와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딜할 수 있는 기회는 vc 주니어 아니 대부분의 시니어보다 많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딜소싱이 핵심이긴 합니다만, 업계에 나가시면 그 정도는 다하실 수 있습니다.
익명8
06/22 20:58
냉동

고시 준비하던 사람이라 믿을게 필기 밖에 없는 사람인데.. 혹시 자소서 및 면접 비중이 높은 분위기인가요?
글쓴이
06/22 23:26
냉동

물론 모든 전형절차가 중요하겠지만 필기전형(4배수 선발)후, 통과한 44명 중 면접전형을 통해 11명을 선발하기 때문에 면접이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에서 자소서 기반 질문을 받으시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자소서 역시 공들여서 쓰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06/22 23:31
냉동

제가 학우님의 인턴 경험,취준경험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지만, 설령 고시 준비 경험밖에 없다고 하시더라도 타지원자 대비 한국벤처투자 및 vc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 지식을 보여주신다면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입사하신 분들 중, 고시 경험 있는 분들이 다수 계시고 관련 인턴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들어오신 분들도 계십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VC산업과 기관의 업무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익명9
06/22 23:18
냉동

제 친구가 다니고 있는데 여기 점점 좋아지는 회사라고 알고있어용
익명10
06/23 08:04
냉동

몇년 안된 신입한테는 좋아보일 수 있습니다
익명11
06/23 08:29
냉동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려요.
익명12
06/23 08:52
냉동

타 유관 LP 재직중인 동문인데 모태펀드(한국벤처투자)가 VC쪽에서 영향력이 대단한건 모두다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재간접영역에서 국내의 선구자라고도 할수있고요. 공기업이라 직무순환 등의 이슈는 있을수있지만, 벤처시장에 대한 이해도및 네트워크를 높이고 출자및투자업무를 두루 경험할수있는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업계에 있으시면 아시겠지만 모태펀드 주요 인물분들이 펀드관리영역에 제한되는게아니고 LP지분유동화 투자, 투자전략, 직투 영역등에 키맨으로 계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최근에 출자기관들이 비상장사모쪽에 출자를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모태같은 앵커LP의 중요성이 더 커질것으로 모두가 예상할겁니다.
앵커LP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모태펀드에서 해당출자를 경험하시는분들은 매우 좋은경험을 하실것같아 부럽기도하며 동문분들이 관심가지시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업계에 있으시면 아시겠지만 모태펀드 주요 인물분들이 펀드관리영역에 제한되는게아니고 LP지분유동화 투자, 투자전략, 직투 영역등에 키맨으로 계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최근에 출자기관들이 비상장사모쪽에 출자를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모태같은 앵커LP의 중요성이 더 커질것으로 모두가 예상할겁니다.
앵커LP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모태펀드에서 해당출자를 경험하시는분들은 매우 좋은경험을 하실것같아 부럽기도하며 동문분들이 관심가지시면 좋을듯합니다.
익명13
06/24 12:56
냉동

제가 다닐때는 참 별로인 점이 많아서 그만뒀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고 더 좋아지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아쉬운점(처우, 인적구성 등)이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업에 대한 관점에서는 비전이 밝은 건 분명한 회사죠.
아쉬운점(처우, 인적구성 등)이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업에 대한 관점에서는 비전이 밝은 건 분명한 회사죠.
익명13
06/24 13:01
냉동

(지금은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제가 가장 불만으로 생각했던 부분은 주무부처(중기부)와의 업무방식 및 관계설정 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공공기관은 대관업무를 담당하는 부서가 있고, 여기서 주무부처와 현업부서의 중재자 역할을 하는 반면
케이빅은 주무부처(중기부 벤투과 등)에서 모든 부서를 막론하고 작은 사안 하나까지 직접 관여하고 업무지시를 내리는 구조였던 점이 아쉬웠어요.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공공기관은 대관업무를 담당하는 부서가 있고, 여기서 주무부처와 현업부서의 중재자 역할을 하는 반면
케이빅은 주무부처(중기부 벤투과 등)에서 모든 부서를 막론하고 작은 사안 하나까지 직접 관여하고 업무지시를 내리는 구조였던 점이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