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연세대생 3명 "집회 청소노동자, 638만원 배상"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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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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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17:53

28일 국민일보 취재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형사고소를 했던 이모(23)씨 등 재학생 3명은 최근 김현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연세대분회장과 박승길 부분회장을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민사소송 소장을 제출했다. 이씨 등은 소장에서 “노조의 교내 시위로 1~2개월간 학습권을 침해받았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수업료와 정신적 손해배상, 정신과 진료비 등 638만6000여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628135546118

댓글 22개

익명1

2022/06/28 18:06

자기 손해보는건 절대 못참는 mz답다

익명2

2022/06/28 18:11

근데 저거 안내고 배째라하면 어케됨?

익명4

2022/06/28 18:25

멋있다

익명1

2022/06/28 18:44

진심?

익명4

2022/06/28 18:51

장애인 시위를 겪어서 그런가
저 시위가 정말 청소노동자들이 고충을 당해 한 시위라면 내가 잘못 생각했다

익명5

2022/06/28 18:37

옛날에 어떤 수필인가 시 배웠던 것 같은데. 큰 일에는 화를 못 내고 설렁탕 집 깍두기 조금 준다고 화내고, 나물파는 할머니한테 가격 흥정해서 깎고 좋아하는 나.

익명6

2022/06/28 18:39

큰 일에 화 냈는지 안 냈는지는 뭘 근거로 말함?

익명5

2022/06/28 18:41

청소·경비 노동자를 향한 잇따른 소송 제기에 학내 의견도 엇갈렸다. 앞서 형사고소 소식이 전해진 직후 일부 학생들은 커뮤니티에 “우리가 공부하기 어렵다면 학교에 항의해 저 분들(노조원들) 의견을 받아들이게 하는 자리를 만들어야 하지, 약자인 근로자를 비난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익명7

2022/06/28 18:48

김수영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익명5

2022/06/28 18:50

기억이 크게 조작되었음에도 찾아준 익7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익명6

2022/06/28 19:25

언더도그마 ㅇㅇ
그래서 고소한 사람들이 그 전에 공익을 위해서 노력하지 않았다는 근거도 없잖아

익명5

2022/06/28 19:44

저 시의 내용은 약자가 선하다는 게 아닌데. 전에 무슨 일을 했든 연세대 다니는 학생 3명에게 638만원이 그렇게 중요한 건가.

익명6

2022/06/28 19:59

저 시의 내용은 언더도그마가 아닌데
앞뒤 정황도 확인하지 않고 저 시에 갖다 끼우는 익5의 마인드에 언더도그마가 전제되어 있음
연세대생이면 다 돈이 많나? 고소한 연세대생이 예전에 어떤 공익 활동을 했는지 아나?
아무 것도 확인하지 않고 연대생vs청소노동자 신분만 보고 무조건 연대생이 나쁘다 몰아가는 건 기사에 선동당하는 짓.

익명5

2022/06/28 20:24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야? 그럼 저 연대생들은 가정살림이 넉넉하지도 않지만 공익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매일 열심히 공부하는 성실한 학생이지만 시위 때문에 학습에 큰 지장을 받고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지경에 이른 선량한 피해자여야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