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리버테리언이야.

by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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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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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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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
2022/07/20 21:14
2022/07/20 21:14
사회적으로는 좌파- 동성애, 9주 이하 낙태 찬성, 사형제 반대, 대마초 합법화 찬성

경제적으로는 우파- 능력주의, 기업규제 반대, 세금인하 지지, 보편적 복지 반대 등

나같은 사람있냐? 
둘다 맘에 안들지만 경제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국힘 쪽 후보들 뽑아왔긴 했는데 요즘 점점 회의감 느끼는 중.
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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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7

익명1
2022/07/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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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당신에게 영국 '보수당'과 프랑스 '앙 마르슈!'를 추천합니다

글쓴이
2022/07/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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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영국인 프랑스인 될일 없을거 같아서 아웃!

익명2
2022/07/2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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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후에 내가 창당해드림

익명3
2022/07/2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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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안철수' 다

익명4
2022/07/2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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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규제는 우파가 더 많이하는데

글쓴이
2022/07/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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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한민국 우파들이 좌클릭을 좀 하긴함. 센빠이 단통법 할때 입에서 빨갱이 소리 나올뻔함. 헬조선 양당 전부 규제 성애자라는건 동의하는데 그래도 아직은 상대적인 관점에서 그 대한민국도 우파가 친기업에 좀 더 가깝다고 봄.

익명4
2022/07/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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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국한해서 말한건 아님. 미국도 보수가 정권 잡았을때 저건 좀 아니다 싶은 기업규제 많이했어.

글쓴이
2022/07/2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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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니지. 군대 마저 일부 민영화하고 교도고 마저 민영화 시킨게 미국 네오콘인데.

대안우파 지지 받고 탄생한 트럼프도 법인세 역대급으로 낮췄고. 물론 무역 부분에서는 지랄을 많이 해놓은건 인정. 근데 이것도 내부 규제완화->리쇼어링 유도 정책의 일환으로 해석해야지. 이건 법인세 인하라는 기존 우파 경제학+트럼피즘 특유의 내셔널리즘이 합쳐진 결과로 봐야한다고 봄. 내셔널리즘도 우파의 분파중 하나고.

익명5
2022/07/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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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크셔테리어야

익명6
2022/07/2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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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베지테리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