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네 청소노동자가 왜 약자인데

by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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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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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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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
2022/07/26 00:23
2022/07/26 00:23
본인 선택으로 청소노동자 된거고
본인 선택으로 돈받고 일하는 건데
꼬우면 딴일 찾으러 가면 되는거고

딴일 찾으러 가는게 힘든거면 본인이 자신에게 투자하지 않은 잘못을 탓해야하는게 맞지 않냐?

왜 유독 청소노동자만 1980년대 부터 정치계를 주도해온 민주화세력이 만든 청소노동자는 약자라는 프레임으로 학습권 침해하는 시위하는 것도 용인 받는지 모르겠다.

울산에서 조선소 노동자들도 최저임금 받는데 네이버 댓글 같은데서 반응이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더만 말이야 ㅋㅋ 남자라서 그런가??? ㅋㅋ???

깔꺼면 억울한 동민좌랑 이대남 까지말고 정글논리 만든 자본주의와 기성세대 탓을 해.

지금 현재 이대남들은 10대때는 수능 20대 되서는 군대랑 취업이라는 정글논리를 몸으로 익힌 사람들이고
이 사람들에게 세상은 가혹한건데 이런 세상 만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 근간은 세상은 정글이다가 맞지 않냐?


댓글 4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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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4

글쓴이
2022/07/2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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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가 사회적 약자까지 신경써야할 만큼 "안락한 세상"이었나?
그렇게 온정넘치는 세상치고는 현 20대들에게 요구하는 거랑 너무 다른데?

익명1
2022/07/2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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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라서 더 달라는게 아니라, 돈 부족하니까, 또는 복지가 부족하니까, 노동자로서 근로계약을 맺은 사용자와 협상을 하는 것이고, 그 협상은 법원에 의해 중개되어 쟁의행위를 해도 좋습니다, 하고 인정받아서 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한국의 경우 노조조직률은 약 10프로고 대부분 노조는 대기업에 많으며, 당신이 임금높은 직장에 취업하게 되어 당신이 출세한다면 노조원이 될 것입니다.

익명2
2022/07/2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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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아까부터 열일하시네

글쓴이
2022/07/2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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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쟁의 행위해도 되지 그러면 적어도 쟁의 대상은 계약한 당사자지. 학생이 아니잖아.
그럼 왜 학생들 인질로 잡아두고 쟁의투쟁 벌이는 건데?

익명3
2022/07/2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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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게 자주 와주세용

익명3
2022/07/2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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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인질을 잡아뒀다니
학교에서 학교 대상으로 시위하는데 ㅋㅋ
그럼 어디서 시위할까...

글쓴이
2022/07/2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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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일안하면 파업이고 파업활동이 쟁의인데 왜 굳이 확성기 들고와서 소리까지 질러야하는 거지?

익명1
2022/07/2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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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 바보같게도 현실을 아주 모르네요. 조선업쪽 마산이나 부산이나 창원이나 하는 경남쪽에 전통적으로 노조가 많고, 청소노동자가 이슈화된건 비교적 최근 일로 약 10년정도 된 일입니다.

익명1
2022/07/2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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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학생을 잡아둔적이 없어요..

익명1
2022/07/2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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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계약을 학교랑 했죠. 그럼 학습권을 달라고 학교한테 지랄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글쓴이
2022/07/26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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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르지 않나???
학교가 노조보고 소리지르지말라해도 소리 안지를 수 있나?
전장연도 정부에서 이동권 보장안한다고 지하철에서 서울시민 상대로 시위했는데 서울시민이 전장연이 아닌 정부 상대로 지랄해야하나?

익명4
2022/07/2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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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 높아서 취업 못하고 노는 이대남들에 비하면 청소노동자들이 천만배는 더 위대하지

익명4
2022/07/2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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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머리 나쁘면서 꼴에 전문직 되겠다고 고시류 붙잡고 인생 낭비하는 대학생들ㅋㅋㅋ

익명9
2022/07/26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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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익4의 직업과 스펙은?

익명1
2022/07/2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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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됐고… 실제로 일해보시고 파업도 해보세요. 성공하셔서 노조 있는 직장가셔서. 그럼 거기서 확성기를 써야할지 아니면 소소하게 편지를 곱게 접어서 사용자님 읽어주세요 하고 드려야할지 알게 될 겁니다

글쓴이
2022/07/2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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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근데 그전에는 이해 안되니깐 억울한 철면피로 몰린 동민좌나 좀 쉴드 쳐줘라

글쓴이
2022/07/2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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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난 여전히 학습권 강탈하면서 시위하는게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눈흘기는 걸로 보이니깐

익명1
2022/07/2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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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기업은 노조파업을 막기 위해 마음만 먹으면, 손해배상청구, 사설경비업체고용, 업무방해, 경우에 따라서는 편법적인 대체인력파견 등을 해서 시끄럽게 하는 노조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익명5
2022/07/2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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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익명3
2022/07/2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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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9
2022/07/2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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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친건가? 토익도 안보고 취업한 세대+대출받아서 서울집 살수 있었던 세대가 할말은 아니지ㅋㅋㅋㅋㅋㅋ

익명9
2022/07/26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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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 완전 동의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시니컬한 지식인인척 개극혐이네ㅋㅋㅋ 혹시 나이가 어떻게됨? 정의감이 아직 남아있는 20대인지 편하게 취업하고 집사신 중년진보대학생인지 모르겠으나,
정글은 윗세대 화염병 던지던 시절을 말하는게 아니라 누가봐도 문맥상 경쟁을 말하는건데 이걸 이렇게 해석하는게 참...
그리고 그 경쟁은 그 어떤 객관적인 기준을 가져와도 윗세대가 겪은것보다 치열한거 맞아요. 당연히 물질적으론 더 풍요로웠던건 맞는데 그게 포인트가 아니잖아 ㅋㅋ

그나마 꺼드럭거릴만한 군대도 눈좀만 나빠도 공익 또는 면제 받고, 석사장교 같은 별의별 뒷구멍으로 다 빠져나가서
현역 방위(방위를 현역과 같이 쳐주는것도 웃기지만) 비율합쳐서 절반만 다녀온 군필인 윗세대들이 할말은 아님ㅋㅋㅋ

글쓴이 주장은 리버럴이 기본값인 20대에서 당연히 비정상적인 사고인데
이딴 자세로는 왜 글쓴이같이 생각하는 애들이 많아지는지 절대 이해못할듯.

익명9
2022/07/26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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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회장 손주은 피셜: 어머니 세대들 이화여대 갈 성적으로 요즘 숙대도 못가요
(참고) 손주은은 이대남아님

익명9
2022/07/2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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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갔으면 서강대 갔을거 같냐네 ㅋㅋㅋ 진짜 미치겠네. 아재요 가서 님이랑 같은 세대인 사교육 종사자들한테 물어보세요. 그래서 통금 겪으신 진보대학생맞음?

익명9
2022/07/26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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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면 그냥 경쟁관련해선 조용히하는게 좋을듯.
나도 산업화한 할아버지 세대들, 민주화한 아버지 세대들 업적 자체를 폄하할 생각은 없음. 당연히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자란것도 당연히 인정하고. 당연히 윗세대들도 다른 좆같음이 있었겠지.
하지만 경쟁 문제+(물질적으로는 부족함없이 자랐으나)젊은층에게 절대적으로불리한 경제 상황에서 이상한 논리 찾아서 우리 때도 만만치않았다 이러지 말라는거야. 현세대가 아버지 세대보다 돈 더 못벌수도 있다는 예측은 한국뿐만아니라 서양의 많은 국가에서도 나오는 소리에요.

왜 글쓴이 같이 생각하는 애들이 요즘 많아졌냐는 도덕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만큼 치열한 경쟁속에 더 각박해졌다는거지.

익명9
2022/07/26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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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탱이가 없네 ㅋㅋㅋㅋ 대학진학율 너가 언급한거아님? 왜 자폭을하냐? 왜 손주은이가 그당시 이대갈 성적이면 요즘 숙대도 못간다했을까. 당연히 대학진학율, 수시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

토익은 하나의 예시지 진짜 병신인가? 하도 말하는게 요즘 중년 진보대학생들 대변하는거 같아서 그리 말했다. 미안하다. 아직 정의감이 남아있는 20대인지는 모르겠으나라고 분명 써놨는데 그건 못봤나보네

익명9
2022/07/26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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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세대들 학점이 2점대, 노학회 노자격증 무인턴이어도 취업하던건 알고있음?ㅋㅋㅋ 그리고 니 첫댓을 봐라 니부터가 먼저 비꼬길래 나도 토익 예시들면서 비꼰거지 ㅋㅋ 이거 진짜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네.

익명9
2022/07/26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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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아니다. 애초에 저 경쟁을 상징하는 정글이란 말 보고 윗세대는~ 통금 시위 겪었는데~ 같은 헛소리하는 지능 가진애한테 말건게 잘못이다. 그리고 비꼬는 댓글 달면 당연히 비꼬는 답글이 달리지. 내 진심은 위에 잘말해놨으니 다시보고.

익명9
2022/07/26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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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2번쨰 댓글을 이제봤네ㅋㅋㅋ 대학진학율이 윗세대에서 낮고 현세대에서는 높으니 인구가 더 적음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여기서 경쟁이 더 터지지. 게다가 수시까지 고려하니 더 터지고, 손주은이가 저런 말하는거고ㅋㅋㅋ 너무 자신있게 말하길래 순간 멍했네. 진짜 어떻게 여기 들어왔냐?

익명1
2022/07/2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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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에 따라서, 사실 많은 경우 공권력은 주로 사용자편울 들기도 합니다

익명1
2022/07/2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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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경찰과 싸워보고, 물대포도 좀 맞아보고, 학교에서 민주노총 불러왔다가 학교에서 징계먹인다고 지랄해서 교수회에서 만류해서 징계위가 열리지 않은적은 있습니다. 노조 임단협도 해봤고 노조 상근자들과 밤새 술도 마셔보고 해봤습니다. 지랄하지 마세요

글쓴이
2022/07/2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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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익1은 거의 운동권측에 가까운 사람이고 운동권쪽 논리를 받아들인 사람인데 이 주장들이 한 치의 편향없이 주장하는 의견들이 맞는 건가?

익명3
2022/07/2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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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온실속 화초로 자라온 니가 정글 자본주의 운운하면서
무슨 이재용 할애비 되는 것마냥
사용인 논리 휘두르는게 꼴받는다고 롤대남아 ㅋㅋ

익명1
2022/07/2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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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들으며 노트북으로 대자보 쓰고, 노조조직한다고 학생들 불러모으고, 이상한 문화제한다고 문선도 배워보고, 당신보다 인생경험 많아요

글쓴이
2022/07/2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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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야 많고 인생경험이 많을 수 있지 근데 그게 의견의 정당성과는 다른 문제 아닌가?

익명6
2022/07/2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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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익명1
2022/07/2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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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은 한때 등록금 이슈화된 이후로 등록금 인상률이 제한되었는데, 자발적으로 동결도 많이 하죠.. 하지만 대학원 등록금은 오릅니다… 계속….

익명1
2022/07/2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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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댓글은 익5보고 한 말이니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글쓴이
2022/07/2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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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1은 나한테 2가지 답변을 해줘야함.
1.울산 노동자들은 왜 청소노동자들과 달리 언론과 여론의 이해를 받지 못하는가?
2.전장연 집회때는 여론이 장애인 편이 아니였는데 왜 이번 집회는 여론이 청소 노동자 편인건가?

익명3
2022/07/2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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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당 개삽질 다른데 눈팔려서 정치권에서 어그로 못끔
반면 청소노동자는 무려 연대 이대남이 고소까지 하셔서 어그로가 끌림ㅋㅋ

2. 아침 출퇴근길 들박하는 것보단 기껏 가져온게 학습권 침해라는게 존나 웃기니까 ㅋㅋㅋ

글쓴이
2022/07/2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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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울산,전장연,청소 노동자가 한 괘를 같이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론의 차이가 생긴게 언론과 미디어, 80년대 생긴 자본가와 피지배자 논리와 가부장제에서 비가부장제 이행기에서 발생한 남성과 여성의 인권에 대한 감수성 차이에 의해서 발생됬다고 생각함.

글쓴이
2022/07/2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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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5 ㅇㅋ 그런데 법이라는 것도 하나의 사회적인 합의에서 도출된다는 점에서 생각할때 여론이 그냥 아무런 의미없고 중요하지 않은 존재인가?

글쓴이
2022/07/2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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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커뮤니티랑 여기 서담 정게 의견보고 이야기 하는 건데 여기 의견만 보고 여론이라는 실체없는 샌드백 만들어서 쉐복하고 있다는 점은 동의함.

그런데 이대남이 모두 롤중독자에 파렴치한 쓰레기들은 아니잖아. 이대남으로써 왜 이대남은 이렇게 내려치기 당하는지 모르겠고 왜 온실속 화초 소리듣는지 모르겠음.

수능 공부 열심히 하고 대학와서 군대 가고 취업 준비 해야하는게 이대남이고 동민좌도 이대남이잖아.
그런데 동민좌한테 욕설박고 하는게 옳은건가?

왜 이렇게 내려치기 당하는지도 모르겠고 왜 욕먹는지도 모르겠으니 화가 나는게 이부분 일뿐.

글쓴이
2022/07/2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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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남이 공무원을 해도 월급작다고 불평하면 꼬우면 공무원하지말던가~ 이런 조롱이고 이대남이 취업해도~ 불평하면 꼬우면 하지말던가 조롱이고

그러면 당연히 청소노동자들도 미러링으로 꼬우면 하지말라 이런 불평 할수 있는거 아닌가?

글쓴이
2022/07/26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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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대남은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가? 강자라서?
이대남이 강자맞나? 이대남을 왜 강자에 편입시키는 논리가 만들어진거지?

익명1
2022/07/2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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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산노동자들을 다루는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수의 제가 존경하는 연구자분들이 학위를 마치시고 해당지역에서 연구하십니다.
2. 나는 여론은 모르고 그저 당신이 내가 접하는 그 여런 중 하나이기에, 여론을 향해서 말했을 뿐입니다.
3. 흥미로운 질문거리지만, 저는 아직 그것들을 공부할 처지는 못됩니다.

익명6
2022/07/26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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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익명1
2022/07/2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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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 같네요.. 어디 나가서 아재 한명 잡아보고 경제 이야기 하라고 하면 누가 청소노조 이야기 하겠어요 다른 거시경제 이야기하지..

익명8
2022/07/2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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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 ㅇㅇ 청소노동자는 관심이나 받았나. 그냥 기사 몇줄 끄적이고 끝났는데

익명1
2022/07/2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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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5/ 죄송합니다. 요새 스트레스가 많아서…. 아주 오랜만에 키베질을 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