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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홈플러스가 중견기업이라고 하는데
원래 대기업이였다가 모기업이 분식회계해서 중견기업으로 강등된거고,
지점 수도 115개로, 롯데마트보다 딱 1개 적고, 이마트보다 15개 적은 정도니까 사실상 대기업으로 봐도 무방하다.
진짜 마진이 남는지도 의심스럽지만, 100번 양보해서 정말 당당치킨이 실제로 마진이 남는다고 해보자.
그럼에도 그것은 대형마트의 특성 상 당당치킨 조리에도 기존 직원을 활용하기에 인건비가 추가로 들지 않으며
건물 임대료 또한 들지 않으니 그렇게 싼 가격에 내놓을 수 있는 것이다.
이는 프렌차이즈 소상공인은 절대 가질 수 없는 이점인데...이걸 과연 공정한 경쟁이라 할 수 있을까?
대형마트의 구조적 우위를 악용한 대기업의 횡포 그 자체라고 불러도 이상이 없는 불공정 경쟁 아닐까?
아무리 자유시장경제라지만 이런 불공정 경쟁은 엄격하게 규제되는것이다.
댓글 12개
조회 321
익명1
2022/08/09 22:41
치킨을 튀기려면 튀기는 사람이 필요하고
기존 직원으로 대체하면 그 직원이 원래하던 일을 할 사람이 필요하지 않나?
기존 직원으로 대체하면 그 직원이 원래하던 일을 할 사람이 필요하지 않나?
글쓴이
2022/08/09 22:44
내부적으로 홈플러스 같은 큰 기업에는 항상 잉여직원이 존재함. 경영진이 이 인원들을 잡아내 쳐내거나 활용하는 방법으로 인건비를 쓰지 않을 수 있음
익명1
2022/08/09 22:44
그걸 논리라고 펼치는거니…
글쓴이
2022/08/09 22:46
내가 뭐 틀린말 했나? 그리고 인건비 뿐만 아니라 건물 임대료가 없다는 것도 큰 비중을 차지함
익명5
2022/08/10 11:25
그걸 논리라고 하는거니 22222222
몇십만마리를 튀기는게 아무런 추가인건비 앖이.기존인원으로 충당을 한다고??
몇십만마리를 튀기는게 아무런 추가인건비 앖이.기존인원으로 충당을 한다고??
익명5
2022/08/10 11:26
글고 닭고기는 프렌차이즈가 규모경제하기 더 유리함
익명2
2022/08/09 23:12
라고 하기엔 영업이익률 32%의
구글 애플을 상회하는 캐시카우인 BBQ
구글 애플을 상회하는 캐시카우인 BBQ
글쓴이
2022/08/09 23:20
그건 본사고 개인이 운영하는 각 지점은 다르지
익명2
2022/08/09 23:25
본사가 그렇게 해쳐먹는걸 비판하려면
영세한 개인들을 방패로 내몬다는거 자체가
치킨업계가 개악질이라는거임
영세한 개인들을 방패로 내몬다는거 자체가
치킨업계가 개악질이라는거임
익명3
2022/08/10 01:42
결국 시장이 판단하는거임
Bbq 콤보 하나 시키면 2.5에 배달비하면 2.8임
Bbq 콤보 하나 시키면 2.5에 배달비하면 2.8임
익명4
2022/08/10 07:44
초밥이든 피자든 저기서 팔아도 말 안나오는데
저기서 사서 집에오면 눅눅해져있을 치킨 파는건 왤케 난린지
저기서 사서 집에오면 눅눅해져있을 치킨 파는건 왤케 난린지
익명7
2022/08/12 04:54
개소리 ㅋㅋㅋ 체인본부 횡포겠지
영업이익률 30%씩 쳐찍어대는데 솔직히 만원대만 유지했어도 시켜먹지
영업이익률 30%씩 쳐찍어대는데 솔직히 만원대만 유지했어도 시켜먹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