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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고는 안타깝고 고인의 명복을 빔...하지만
물 높이가 트럭 바퀴의 절반도 안찼는데 그냥 걸어 나왔으면 살았을 것 같은데;;
내가 어렸을 때부터 북한산 계곡에서 자주 놀았었는데 저정도로는 성인이 절대 넘어질 수가 없음
그냥 옷 신발 양말 젖기 싫으니까 정류장 위에 올라가서 누군가 왕자님이 와서 구해주겠지..하다가 돌아가신거 아닌가
게다가 자세히 보니까 정류장이 어느정도 비 막아주는데 우산까지 안놓고 있음..
댓글 7개
조회 304
익명1
2022/08/13 00:52
저기 있다가 버스오면 타고 가려했는데
정류장 지반이 붕괴되면서 정류장째로 떠내려갔다는데?
정류장 지반이 붕괴되면서 정류장째로 떠내려갔다는데?
글쓴이
2022/08/13 00:56
버스를 기다리는건지 뭔지는 그냥 목격자들이 말하는거지..상식적으로 저 상황에서 버스가 잘도 오겠냐
글쓴이
2022/08/13 00:59
지반 약한건 운이 없었던거지만 저렇게 물이 찰 때까지 혼자 저러고 있다는게 자기는 절대 물에 젖기 싫다는 심리가 있는거임
익명2
2022/08/13 01:18
근데 상식을 따지면 버스 정류장이
통째로 내려갈거라고는 절대 생각못하지 ㅋㅋ
통째로 내려갈거라고는 절대 생각못하지 ㅋㅋ
익명3
2022/08/13 11:37
근데 한번에 저기까지 안찻을꺼같은데
이미 저기까지 차는 과정에서 다 젖었을꺼라 너 추측은 좀 무리가 있는듯?
이미 저기까지 차는 과정에서 다 젖었을꺼라 너 추측은 좀 무리가 있는듯?
익명4
2022/08/13 12:05
자업자득이란 말을 쓸 상황은 아니라본다
익명5
2022/08/13 12:49
고작 옷 젖기 싫어서 기다렸다고 생각하는 너가 더 놀라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