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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토익공부하러 집 앞 카페에 허름하게 차려입고 오다가
집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어느 여자분이 찰칵 소리가
들렸다고 폰 보여달라길래 폰 쓰고 있지도 않았는데
계속 의심해서 사진첩 다 보여줬는데
그러고 그냥 죄송합니다 하고 가네
아니 충분히 몰카범 있는 시대에 그럴수는 있는데
그냥 대충입고 갔다고 사람 의심하고 그러냐
집에 오니 갑자기 이런거 경찰에 역으로 고소하거나
합의금 받고 싶어지네
멀쩡한 사람 갑자기 기분 나빠지게 하구만
댓글 55개
조회 5494
익명1
2022/09/03 17:17
그거 안보여줘도 됨
익명1
2022/09/03 17:17
경찰이 폰 보여달라고 해도 안보여줘도 됨 ㅋㅋ
익명42
2022/09/04 06:58
괜히 또 일커지면 고생 심하게하니까....ㅜ
글쓴이
2022/09/03 17:19
그것도 그런데 그냥 안 꾸미고 나갔다고 이상한 사람처럼 보였나 그것도 싫네
글쓴이
2022/09/03 17:20
그리고 생각해보니 옷도 다 입고 있으셨는데 피해 망상증이신가? 그거 진짜 안 보여줘도 상관없는거야?
익명36
2022/09/04 00:30
옷도 다 입고 있는거랑 피해망상이랑 무슨 상관이지? 차림새에 상관없이 몰카는 있는데...
익명44
2022/09/05 20:09
피해망상 맞지 백퍼임 요즘 이상한 사람들 많음 치료받아야함
익명2
2022/09/03 17:21
영장 나오지않는 이상 안보여줘도됨
익명3
2022/09/03 17: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익명4
2022/09/03 17:28
???????????
익명7
2022/09/03 17:50
?
익명11
2022/09/03 17:55
?
익명3
2022/09/03 17:56
ㅋㅋㅋ 말할줄 모르는애들 단체로 좌표찍었나?
익명5
2022/09/03 17:30
찰칵소리가 났는데 너말고 주변에 사람이없던거 아니냐
찰칵소리에 불안한건 니 입은 걸 보기 전부터 불안한거임
찰칵소리에 불안한건 니 입은 걸 보기 전부터 불안한거임
익명18
2022/09/03 19:08
지가 잘못듣고 몰카범으로 의심한게 잘못이지ㅋ
익명5
2022/09/03 19:45
? 누가 글쓴이가 잘못했댔냐
글쓴이
2022/09/03 17:31
난 지나가면서 그 분 본적도 없었어
심지어 아이팟도 끼고 있으셨는데
심지어 아이팟도 끼고 있으셨는데
글쓴이
2022/09/03 17:31
다른 사람도 주변에 꽤 있었는데 뒤에서 뛰어오시면서 저기요저기요 하면서 의심함
글쓴이
2022/09/03 17:32
반바지 슬리퍼에 머리감지도 않고 아무런 티쪼가리 입고갔다가 이상한 사람 취급당하니 갑자기 기분이 나쁜거지
글쓴이
2022/09/03 17:35
너 말고 맞는데 주변에 평소 항상 단정하고 매너좋다고 평판있고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1 2년에진짜 한번씩 기분 나쁜데 갑자기 억울해서 집와서 화나고 있는중 ㅋㅋㅋㅋ
글쓴이
2022/09/03 17:48
ㅋㅋㅋ 이게 해답이네 화나서 누구한테 말할기도 그래서 여기 적었는데 이미 지나간 일 그냥 잊어야겠다
익명6
2022/09/03 17:37
그 자리에서 화내지 왜 죄 없는 사람 핸폰 뒤지냐고 당신이 뭔데
글쓴이
2022/09/03 17:42
ㅋㅋㅋ 그럴걸 평소에 다른 사람한테 화내거나 싸우질 않아서 갑자기 얼타서 지금 뒷북중
익명8
2022/09/03 17:51
앨범보여주는거 빡칠듯
익명9
2022/09/03 17:52
내가 원래 악바리라 그런 상황에서 이 악물고 잘 싸우는데
살다보니 그냥 안 좋은 건 빨리 잊고 좋은 것만 기억하는 게 베스트더라
살다보니 그냥 안 좋은 건 빨리 잊고 좋은 것만 기억하는 게 베스트더라
익명10
2022/09/03 17:54
수색영장 발부되기 전까지는 보여줄 의무 없긴한데 기분 나쁜정도가 아니라 평생에 몇 없을 ㅈ같은 경험했네
익명12
2022/09/03 17:59
보여주기 전에 아무것도 없으면 죽빵 때려도 된다 합의하고 보여주지
익명19
2022/09/03 19:10
ㅋㅋㅋㅋㅋ 다음에 이런 일 생기면 그래야겠다...
익명13
2022/09/03 18:10
어후 공부하러 갔다가 정말 기분 나빴겠다.. 다음에 또 이런 일 안겪는데 베스트지만, 또 이런 일 생기면 다음에 같이 경찰서가서 보시죠라고 하자!!!
익명14
2022/09/03 18:15
역겨운 경험이었겠다.. 고생많았어
익명16
2022/09/03 18:50
다음에 그러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
익명20
2022/09/03 19:31
그 사람 뭐 트라우마 있나 싶긴 하네..
익명35
2022/09/03 23:40
22
익명43
2022/09/05 13:17
가해자 쉴드치는법도 가지가지
익명21
2022/09/03 19:35
경찰 부르라고 하고 경찰 부르면 영장 가져오라고 하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같으면 억울한거 끝까지 감
익명22
2022/09/03 19:50
경찰 부르지
익명24
2022/09/03 20:08
진짜 너무 역겹다
익명25
2022/09/03 20:12
이거 예전에 어디서 고소 가능한 사례라고 본거 같은데 아닌가
익명26
2022/09/03 20: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익명21
2022/09/03 20:43
애초에 내지도 않은 셔터소리 환청마냥 들어서 의심할 정도면 본인 상상 안에선 이미 몰카범인데 무조건임 ㅋㅋ
익명27
2022/09/03 21:32
경찰 입회하에 사진첩 까고 바로 모욕죄로 고소갈기면 안되나
익명40
2022/09/04 02:36
주변에 다른 사람 없었으면 모욕죄 안됨
익명28
2022/09/03 21:45
그 사람 이어폰끼고 있다가 자기 폰으로 실수로 스샷찍은 소리 들은거 아닐까 싶다
익명29
2022/09/03 23:00
근데 대충 입고 간 건 상관 없을듯? 옷 때문이 아니라 그냥 너말대로 몰카범 있는 시대니까 걱정한걸듯
익명30
2022/09/03 23:01
만약 없으면 감방에 쳐 넣어야되는데
익명31
2022/09/03 23:17
냉동됨
니 말대로 몰카범이 얼마나 많은 시대인데. 걍 그정도에서 끝났으면 그런일도 있었다 정도로 넘겨
익명32
2022/09/03 23:24
뭐라고? ㅋㅋㅋ
익명34
2022/09/03 23:32
ㅋㅋㅋㅋ 이논리면 간첩 많던 시대에 군부 독재도 용인될듯
익명35
2022/09/03 23:38
근데 길거리 지나가면 아저씨 할아버지 존나 쳐다봐서 예민하긴 함 신경이 곤두서있는 느낌 진짜 개스트레스받음
익명43
2022/09/05 13:17
제발 맥락 파악좀 해라
익명35
2022/09/05 20:36
맥락 파악 못해서 이 댓글 썼겠냐? 그만큼 스트레스 받아왔을수도 있다는거지; 니는 며칠 된 글에 댓글이나 달지마라
익명37
2022/09/04 00:44
익31트 토나오네 ㅋㅋ 넘기래 ㅋㅋ 아 토나와 ㅋㅋ
익명31
2022/09/07 01:29
몰카범으로 의심돼서 기분나쁜것보다 몰카찍혔을까봐 걱정되는게 더 끔찍해서 ㅋㅋㅋㅋㅋ
익명38
2022/09/04 00:59
아주 감시사회로 만들어놨네 ㅠㅠ 대체무슨권리로 남의핸드폰을 막보여달라하냐
익명39
2022/09/04 02:03
난그냥쳐다보면 내가예뻐서 보내또 ㅋㅋㅋ이러고 걍넘김 암튼 진짜 매너똥이네 기분엄청나빴을듯 똥밟았다쳐ㅠㅠ
익명41
2022/09/04 02:44
그거 영장 없으면 불법으로 아는데...
기분 엄청 나빴겠다 욕봤네
기분 엄청 나빴겠다 욕봤네
익명45
2022/09/06 06:26
비추 수 뭐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