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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고 해도 내가 결혼하면 끝은 퐁퐁남 엔딩일거같은데
(지금까지 사귄 모든 여자친구 바람엔딩)
그럼 이제 뭘 위해 살아야되는지 모르겠음
그냥 어릴때부터 공부 열심히해서 효도해라? 이런 가치관 주입받고 살았는데
나 딱히 하고싶은것도 없고 취미도 없고 운동도 잘 못하는 그냥 전형적인 아싸거든
앞으로 뭐하고 살고 어떤거에 재미 붙이고 살지 전혀 감이 안잡힌다. 공부는 왜했을까
댓글 8개
조회 165
익명1
2022/09/05 18:19
난 한명만 바람맞아도 ㅈㄴ 힘들던데 여혐 안걸리고 어케 버텼누
익명2
2022/09/05 18:37
현실은 못하는거면서 안한다고 자위하는비율이 99퍼
익명3
2022/09/05 19:19
진지하게 3000만원만 모아서
얼굴 성형하면 우리나라 여자들 다 후리고 다닐 수 있다.
얼굴 성형하면 우리나라 여자들 다 후리고 다닐 수 있다.
익명3
2022/09/05 19:20
돈 좀 모아서 알파남 되자
익명4
2022/09/05 21:01
맛있는거나 먹고 겜이나 하면서 살자. 병신같이 여편네가 바람피는비용 대주면서 살다가 마지막에는 "이은해" 당하는것보단 그게 낫다.
익명5
2022/09/05 21:29
어허 은해로운 엔딩입니다
익명6
2022/09/06 12:22
왜 바람나 여자보는 눈이 없냐 소추냐
익명7
2022/09/08 07:38
응 하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