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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20527_0001888073
(대충 코로나 시국 끝나자 웨딩홀 예약 급격히 늘고 있다는 기사)
일단 문크 예거 때의 기록적인 출산율 하락을 자세히 보면
부동산 폭등+취업률 좆망+코로나 시기와 맞물려 있는걸 알수 있음.
부동산과 취업률은 그렇다고 쳐도 코로나가 왜 상관이 있느냐? 우리나라 특유의 경조사 문화, 돈주고받기 문화 때문이라고 보는데, 외국에는 이런 문화가 약함.
또한 서양은 미혼 동거출산에 관대한것에 비해, 우리나라 및 동아시아 문화권은 굉장히 부정적임. 남녀를 안가리고 부정적인게 주목할만함.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01211_0001266806
즉 결혼이라는 행사를 반드시 거쳐야 애를 낳는 문화에서, 코로나 사회거리 두기 때문에 많은 결혼식이 미루어졌고 코로나 시국이 끝나자 웨딩홀 예약이 폭증하고 있는 상태.
보통 결혼후 첫출산까지 1년~2년이 걸리니, 이번년도에 바닥을 찍고 그 후에는 코로나 디버프가 완전히 사라지면 반등할수도 있다는거임.
물론 이래봤자 코로나 이전인 1점 초반대가 한계일거임. 1점 중반대까지 올리려면 부동산, 취업, 여성경력단절, 남성 육아휴가 등의 문제가 해결되어야함.
+뭘 해줘도 안낳겠다는 비혼주의자나 남녀혐오주의자들은 걍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게 맞다고 봄. 자유민주주의인 이상 다른 선진국들에도 이런 부류는 어쩔수 없이 있음.
댓글 15개
조회 292
익명1
2022/09/07 00:17
삭제된 댓글입니다
글쓴이
2022/09/07 00:30
난 그 코로나 시국으로 인한 부분이 해소될거라고 얘기하는거임.
익명2
2022/09/07 00:17
https://www.yna.co.kr/view/AKR20220525084100002#:~:text=1%EB%B6%84%EA%B8%B0%20%ED%98%BC%EC%9D%B8%20%EA%B1%B4%EC%88%98%EB%8A%94,%EC%97%AD%EB%8C%80%20%EC%B5%9C%EC%86%8C%EB%A5%BC%20%EA%B8%B0%EB%A1%9D%ED%96%88%EB%8B%A4.
1분기 혼인 건수는 4만5천377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2천637건(5.5%) 감소했다.
전 분기 통틀어 지난해 3분기(4만4천192건) 이후 가장 적다.
3월만 놓고 보면 혼인 건수는 작년 동월 대비 1천446건(8.6%) 줄어든 1만5천316건으로 3월 기준으로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1분기 혼인 건수는 4만5천377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2천637건(5.5%) 감소했다.
전 분기 통틀어 지난해 3분기(4만4천192건) 이후 가장 적다.
3월만 놓고 보면 혼인 건수는 작년 동월 대비 1천446건(8.6%) 줄어든 1만5천316건으로 3월 기준으로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익명2
2022/09/07 00:18
결혼 건수는 여전히 바닥 없는 추락 중임..지금 웨딩홀 예약 꽉찬건 코로나 시국 때 웨딩 업체가 수없이 폐업해서 남은 웨딩 업체가 적기 때문이야
글쓴이
2022/09/07 00:27
난 결혼식이라는 선행지수를 가져와서 예측을 한건데 과거데이터를 언급하면 난 뭐 할말이 없음.
익명2
2022/09/07 00:36
익4 말처럼 결혼은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식을 나중에 함 + 코로나 때 결혼식장이 엄청 망해서 남은 곳이 얼마 없음 <~~ 이거라고 봄. 그 어떤 통계를 봐도 딱히 긍정적인 점이 없어
글쓴이
2022/09/07 00:38
익1 보통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옴. 이번주는 오늘이 첨이고. 근데 지난주에 이 주제로 얘기한거 같진 않은데?
나랑 비슷한 주장을 한놈이 있는진 모르겠다만, 코로나 시국이 결혼율 하락에 어느정도 영향을 줬다는 사설은 한경, 한겨례, 조선 등 다양한 언론에서 언급되었던거니 놀랍지는 않음.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당연하고.
아무튼 익1이는 그정도면 정게좀 줄이고 현생 좀 살아라.
나랑 비슷한 주장을 한놈이 있는진 모르겠다만, 코로나 시국이 결혼율 하락에 어느정도 영향을 줬다는 사설은 한경, 한겨례, 조선 등 다양한 언론에서 언급되었던거니 놀랍지는 않음.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당연하고.
아무튼 익1이는 그정도면 정게좀 줄이고 현생 좀 살아라.
글쓴이
2022/09/07 00:46
익2 ㅇㅇ그러니깐 너가 언급하는 결혼건수는 올해 1분기 2분기 과거데이터 잖어. 난 3분기부터 예측을 하는거고. 그리고 내가 언급한 기사는 단순히 웨딩홀 예약수가 아니라 전체수요를 말하고 있잖어.
웨딩홀 사업이 망해서 그렇다는 지적은 틀린거 같음.
웨딩홀 사업이 망해서 그렇다는 지적은 틀린거 같음.
글쓴이
2022/09/07 00:48
글고 익4가 말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요즘은 오히려 청약저축 등 문제 때문에 식 먼저 올리고 결혼신고는 나중에 하는 경우가 많음.
익명3
2022/09/07 00:18
통계상으로 혼인 역대 최저치 경신하고 있는데용
글쓴이
2022/09/07 00:50
그걸 부정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익명4
2022/09/07 00:19
웨딩홀 예약은 이미 결혼 했는데 식은 안올린 부부들이 나중에 하기도 함
글쓴이
2022/09/07 00:49
반대로 식부터 올리고 나중에 신고 하는경우도 많음.
익명5
2022/09/07 00:58
저출산 기조가 유지되더라도 일단 1.0X 구간이라도 회복해야할듯 0.84 이러니까 더 놔버리는 분위기도 전파되는 것 같아서
글쓴이
2022/09/07 01:23
근데 뭐 통계청 예측치 자료들보면 내가 틀리더라도 결국은 분모(=여성 수)가 줄어들어서 1이상은 회복 가능할듯. 분모가 줄어들어서 회복되는거니 좋은건 아니지만.
일단 이 말도 안되는 취업문제랑 부동산 문제 해결하고나서, 1점 중반대로 갈거면
서양처럼 출산율 쩔어주는 제3세계 외국인 이민 받고 혼외출산 장려할거냐
아니면 일본처럼 성역할 고정인 상태에서 육아지원을 쏟아부을꺼냐라는 선택의 기로에 있는듯.
일단 이 말도 안되는 취업문제랑 부동산 문제 해결하고나서, 1점 중반대로 갈거면
서양처럼 출산율 쩔어주는 제3세계 외국인 이민 받고 혼외출산 장려할거냐
아니면 일본처럼 성역할 고정인 상태에서 육아지원을 쏟아부을꺼냐라는 선택의 기로에 있는듯.
익명6
2022/09/07 09:31
그래도 일본수준으로 반등하지않을까
난 결혼해야된다는 사람들 생각이 바뀐거같지는 않음 커뮤 의견은 진짜 소수고
난 결혼해야된다는 사람들 생각이 바뀐거같지는 않음 커뮤 의견은 진짜 소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