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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의 발달과 더불어서 생긴 가장 큰 문제점은
인간의 인지기능을 초월한 정보가 끊임없이 밀려 들어온다는 것이다.
이건 마케팅과 같은 영역에서만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연애와 사랑에서도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인간은 침팬지 시절부터 자신이 가깝고 친한 대상과 친교를 맺고 사랑을 하게된다. 다시말해서, 전통적인 사랑은 인간의 정략적인 스펙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과의 스토리 즉, 추억을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SNS의 발달로 인하여 전세계에서 매력적인 이성이 인간들의 정보를 알게되고 소셜 미디어의 좋아요 개수와 같은 것으로 정량화 된다.
이에 따라 평범한 인간들도 외모, 키, 직업등으로 분류되고 점수화 되서 평가된다. 이때 이사람의 삶의 배경과 장래성은 무시되고 철저하게 정량화 된다.
정량화된 지표속에서 모든 연애권력은 일부의 특출난 남녀들에게 모이게 되고 기술의 발전은 권력의 집중을 심화시킨다.
물론, 자본과 자유논리의 따라 이 현상은 자연스럽게 비춰질 수 있고 특히 관심과 사랑을 집중받은 남녀들에게 더 없이 좋은 환경이다. 하지만, 이 사회 대다수의 구성원들은 관심과 사랑의 관심에서 벗어나 사회에서 소외받고 불행해진다.
지금까지 자본의 독점은 공산주의의 비판으로 부터 기술의 발전과 경제적인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살아남았다.
하지만 사랑의 독점은 무엇을 만들어 내고 살아남을까?
댓글 2개
조회 88
익명1
2022/09/13 18:47
지구한테 좋을듯
익명2
2022/09/13 19:33
연애권력이 일부의 특출난 남녀들에게 모인다(X)
일부의 남성과 대부분의 여성에게 모인다(O)
일부의 남성과 대부분의 여성에게 모인다(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