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처럼 짜맞춰진 기억

by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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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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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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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9 03:44
2022/09/29 03:44
초 3때 쯤 엄마 친구가 프랑스에서 딸을 데리고 와서 같이 밥을 먹은적이 있었음.

그때 전광판이 그런게 있었음(이게 그때 본 전광판인지는 확실하진 않지만 그냥 써본다)

엄마치마 긴거 트인거를 뒤에서 보면서 따라가는 꼬맹이

(대학교 새내기일때 심리학과 선배 누나 한명이 파란색 유난히도 긴치마를 입고와서 뭔가를 기억나게 하려고 애쓰는거 같았는데 이미 다 기억하고있는거라고...)

노출이 있는 전광판이라 기억에 남은 듯

그 때 점심으로 우동을 먹고 마른 오징어도 먹었던 기억이 있음

내가 그때 뚱뚱했어서 부끄러웠던걸 기억하면 초 3때가 맞을거임.

하여튼 엄마의 걱정은 알겠는데

나로서는 진짜 억울하다

자위하고 있는걸 엄마가 와서 못하게 하고 옆에서 주무시는데

몰래 더 자위 하려던게 여기까지 오냐

물론 이때 자위는 온전히 성기의 감각에 집중하는 거라서 시각적 자극 이런거는 완전히 다른 얘기다

성인 여자 몸 제일 처음으로 본거는 인어공주 동화책에 나오는 상반신을 본게 처음인데 나중에는 그리스로마신화 만화나 책(2종류), 과학동아, 그라고 도서관을 이용해 호기심을 채웠음

난 최대한 자세히 설명한거다

쓸데없는 걱정을 하신거라고 볼 수 있는데

이걸 비난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동안 너무 힘든 일을 많이 겪어서 이젠 그만했으면 좋겠다.

댓글 2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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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59

글쓴이
2022/09/29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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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엄마를 대상으로 자위를 한다는 것조차 말이 안되지만 (글쓰는데 처음 봤던 충격적인 근친만화가 떠올라서 ㅈ같네. 목욕하는 엄마 ㅍㅌ로 ㅈㅇ하는 내용) 만악 그랬다면 내가 엄마를 아들로서 못대했겠지. 제발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글쓴이
2022/09/2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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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리고 초 2, 3 나이에서 충격으로 뭔갈 잊는게 말이 됨? 그게 아니면 알면서도 모른척한다는건데 그렇게 20년가까이, 그리고 그 아수라장을 헤쳐나올 수 있을거라 생각함?

글쓴이
2022/09/29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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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1때 처음 혼자서 야동 찾아보려할때 유튜브에 animal sex를 검색했음. 그냥 사람도 동물이니까 뭐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검색한건데 역시 동물들 짝짓기 영상밖에 없어서 바로 껐었음

글쓴이
2022/09/29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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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엄마를 그렇게 생각했으면 아빠를 제대로 대하지도 못했을거아냐

글쓴이
2022/09/29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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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믿기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난 초등학교 6학년때 첫 사정을 했음에도 삽입에 대해서 몰랐다. 몸밖에 싼 정액을 여자가 그곳으로 흡수하는 대략 그런걸 생각함. 홍홍 거린건 언제인지 헷갈림. 아마 이사가고 첨이었을거임

글쓴이
2022/09/29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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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한테 따질게 많구만

글쓴이
2022/09/29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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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생각보다 옛날부터 천륜을 어겼다고 가까운 가족들로부터 의심받았구나

익명3
2022/09/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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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한테 의심받는 게 세상에서 제일 억울한데 그 내용이 그 정도로 심각하면 진짜 죽고 싶고 수치스럽고 너무 억울할 듯..
몇 살이야? 독립은 가능해?
당분간이라도 거리를 둘 필요가 있어보인다

익명1
2022/09/2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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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 ㄷㄷ

익명4
2022/09/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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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라

익명6
2022/09/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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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병원가봐

익명9
2022/09/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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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익명10
2022/09/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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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진짜 문제있는거 같은데 그렇게 비꼬노 좌빨 수준 ㅉ

익명12
2022/09/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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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담에 요즘 아픈 친구들이 많노

익명13
2022/09/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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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아님??

익명14
2022/09/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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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그만 고생시키고 정신병원가라
니는 니가 피해자인줄아는데
니 옆에있는 가족들 엄청나가 힘들게 하는거다.

글쓴이
2022/09/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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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가면 부모님이 기뻐하실까 과연
내가 건강하게 세상을 잘 살아가는걸 바라실턴데

익명4
2022/09/2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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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서 치료받는 게 건강하게 살아가는 거고 네 부모님이 바라시는 거겠다
병원을 안 간다고 건강한 게 아냐 가서 치료받는 게 건강한 거지

익명15
2022/09/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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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임 이거?

익명16
2022/09/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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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트라우마 + 지속적인 학대때문에 조현병 발병되는것같은데 속는셈치고 정신과 한번 방문해봐
조현병 생각보다 발병률 높아서 흔한병이다

익명17
2022/09/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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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8
2022/09/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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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조현병은 주변에 없었으면

익명16
2022/09/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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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률보면 무조건 주변에 있지

익명18
2022/09/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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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는동네에 존나많음
좀비처럼동공풀려서 시비걸러온다니까?
왜욕했녜 ㅁㅊ년이

익명19
2022/09/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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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왜 제목에 줄 그어져 있는 거야?

익명4
2022/09/2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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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게 오기 전에 비추 폭탄받아서

익명20
2022/09/2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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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이거 전 내용이 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