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실험을 통해 본 성평등의 역설.

by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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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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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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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5 21:20
2022/10/25 21:20
밑에 흥미로운 글이 올라왔길래 올려봄








남녀의 차이가 생물학적이냐 사회학적이냐는 오랜 학계 떡밥임. 사회학의 구조주의에 영향을 받은 페미니즘과 젠더학은 전적으로 후자의 포지션이었는데, 

성평등 1위국가인 노르웨이에서 메타 실험을 한 결과 생물학적이다 라는 쪽의 주장이 좀 더 힘을 얻게 됨. 성평등해질수록 남녀의 직업 선택과 기질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게 사실상 증명되었으니깐. 

포스트 모더니즘을 기반으로 한 신좌파류 사상들은 앨런 소칼 사건 때 과학계랑 한번 크게 부딛힌적이 있지만, 이 실험의 결과는 그들에게 근본적인 엿을 먹였기 때문에 이후로 PC는 진화학자들을 매우 싫어하게됨. 

리처드 도킨스는 기본적으로 2000년대 만해도 좌파쪽에 가까운 인물이었는데 2010년 후반에 들어서는 뭐.. 이들에게 보이콧 당하고 있으니 말 다했지. 

만약 본인 스스로 pc혹은 페미라고 생각하는데 위 실험의 결과가 단순 남녀의 차이인데 뭐가 불편한거지? 싶으면 애초에 제대로 된 페미니즘을 하고 있던게 아님.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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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2022/10/2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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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글쓴이
2022/10/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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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엉

익명2
2022/10/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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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사회학자들 논리는 암튼 아님이 전부인거임?

글쓴이
2022/10/2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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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큐에서는 그럼ㅇㅇ 아직 논쟁중이니깐

익명3
2022/10/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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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느라 고생했다 물론안봄

익명4
2022/10/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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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느 쪽이 비과학적인 태도로 연구에 임하는진 알겠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