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신방제] KBS 동문 선배와의 대화 사전 신청

by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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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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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2 16:10
2022/11/02 16:10

안녕하세요, 신방제 디렉터단입니다.

11월 10일 오후 7시, 제3회 신방제 저널리즘 강연이 진행됩니다!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신 커뮤 13 박찬 선배님과 함께하는 강연으로, 기자 그리고 저널리즘 분야의 직무에 관심 있는 학우분들의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

1. 일시 및 장소
- 일시: 2022년 11월 10일(목) 19:00~ (1시간 진행 예정)
- 장소: 가브리엘관 109호 (GA109)

2. 내용
- 선배와의 대화 ; 사전질문 등을 통해 이뤄지는 토크쇼 형식
(사전 질문은 구글폼을 통한 사전신청 시에 가능합니다)

3. 대상
- 서강대학교 학부생 (휴학생 가능)
※ 신청 인원이 초과될 경우, 신문방송학과 전공생 우선으로 배정될 예정입니다.

4. 사전신청 기간 및 링크
- 11/2 (수) ~ 11/6(일)
- https://forms.gle/MZP9x2P4bzUvwFLc6
(위 링크에서 사전 질문 신청이 가능합니다)

5. 선배님 소개 : KBS 박찬 기자 (커뮤 13)
2013-2018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정치외교학과 졸업
2018 KBS 45기 입사
2020 146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불붙은 비혼 출산 논의)
2021 155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맥도날드 폐기 식자재 재사용)
2022 산업과학부(업계팀) 근무 중

- KBS에 입사한지 5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지금은 업계에서 대기업을 담당하지만, 사건팀에 있으며 18년부터 있던 여러 중요한 사회 사건의 현장에 있던 듯합니다. 특히 발달장애인, 입양가족, 외국인노동자, 트랜스젠더 등 사회적 약자와 많이 호흡했습니다. 

- 저는 13학번으로 커뮤에 입학해 여러 저널리즘 수업을 들으며 기자라는 꿈을 구체화했습니다. 다만 막상 기자를 준비할때는 흔히 말하는 '언론고시'라는 큰 벽에 비해 제한된 정보에 막막함을 느낀 것도 사실입니다. 또 기자가 되선 단순히 기삿거리를 찾고 기사를 쓰는 부분이 제 삶에서 가장 작은 부분이라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그럴때마다 만약 기자가 먼저된 선배의 조언이나 도움이 있었음 좋겠다 싶었습니다. 

- 점차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안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느낀 건 여전히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인정받는다는 점입니다. 짧다면 짧은 5년이지만 그렇기에 고리타분한 기자의 사명감을 말하기보다는 정말 리얼한 기자의 삶을 말해줄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물어봐 주세요.

주요기사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094829?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128623?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0999186
https://v.daum.net/v/20211202191207157
https://www.wikitree.co.kr/articles/608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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