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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체 : 7일 오후 3시 27분]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용산 한남동 관저 입주가 임박한 것을 보여주는 문자가 언론에 포착된 가운데, 해당 문자 내용이 주목 받고 있다.
"여사님은 금일 11:00경 한남동으로 이동 예정입니다. 어제 집무실(코바나) 집기류 등의 거의 이사 완료, 여사님 이동 후 3층 짐 정리 진행 예정입니다."
7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종철 대통령 경호차장이 A경호관과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이데일리>가 포착한 것. 위 문자 내용은 A경호관이 김 차장에게 보낸 내용이다.
해당 문자는 이사 준비가 거의 마무리됐음을 추정할 수 있는 내용이다. 취임 후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기고 서초동 자택에 계속 거주했던 윤 대통령이 취임 6개월여 만에 '이사 준비'를 마친 셈.
특히 문자 메시지 중 눈에 띄는 대목은 "어제 집무실(코바나) 집기류 등은 거의 이사 완료"라는 내용이다. 여기서 '코바나'는 김건희 여사가 설립·운영했던 코바나컨텐츠를 지칭한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 당선 후인 지난 5월 코바나컨텐츠 대표직에서 공식 사임했고, 코바나컨텐츠는 사실상 폐업 처리된 상태다. 그러나 코바나컨텐츠 출신 직원의 대통령실 근무 등의 사실이 밝혀지면서 계속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애초 존재하던 제2부속실이 공적 기구에 포함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호처 직원이 코바나를 김 여사의 집무실로 표현한 부분에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경호처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의 질문에 "(코바나가 언급된 이유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공식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용산 한남동 관저 입주가 임박한 것을 보여주는 문자가 언론에 포착된 가운데, 해당 문자 내용이 주목 받고 있다.
"여사님은 금일 11:00경 한남동으로 이동 예정입니다. 어제 집무실(코바나) 집기류 등의 거의 이사 완료, 여사님 이동 후 3층 짐 정리 진행 예정입니다."
7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종철 대통령 경호차장이 A경호관과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이데일리>가 포착한 것. 위 문자 내용은 A경호관이 김 차장에게 보낸 내용이다.
해당 문자는 이사 준비가 거의 마무리됐음을 추정할 수 있는 내용이다. 취임 후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기고 서초동 자택에 계속 거주했던 윤 대통령이 취임 6개월여 만에 '이사 준비'를 마친 셈.
특히 문자 메시지 중 눈에 띄는 대목은 "어제 집무실(코바나) 집기류 등은 거의 이사 완료"라는 내용이다. 여기서 '코바나'는 김건희 여사가 설립·운영했던 코바나컨텐츠를 지칭한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 당선 후인 지난 5월 코바나컨텐츠 대표직에서 공식 사임했고, 코바나컨텐츠는 사실상 폐업 처리된 상태다. 그러나 코바나컨텐츠 출신 직원의 대통령실 근무 등의 사실이 밝혀지면서 계속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애초 존재하던 제2부속실이 공적 기구에 포함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호처 직원이 코바나를 김 여사의 집무실로 표현한 부분에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경호처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의 질문에 "(코바나가 언급된 이유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공식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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