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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성공해서,
학교/후배들에게 도움이되는 선배가 돠고 싶다.
임원이되어 내 이름으로 거액을 기부해 보고 싶기도 하고
취업컨설팅 등을 통해, 후배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도 있다.
졸업한지 어느새 10여년이 지난 05학번인데
나의 '모교'가 서강대임에 자랑스럽기도 하고
부족한 재정, 경쟁대학(?)에 밀리는 듯한 분위기가
마음에 쓰이기도 하네...
금요일 친한 형과 술 한잔하고 들어가는 길에
조수석에 앉아 뻘글을 써본다 ㅎㅎ(대리 했음여 ㅎ)
우리 학교는 좋은 학교다.
그 후광을 내가 받고 있고,
내 후배들이 그 이상의 덕을 볼 수 있게
나부터 최선을 다해야겠다.
서강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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