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연하동 - 가라아게동, 연어 맛집

by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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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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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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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7 16:59
2023/05/07 16:59

* 별 생각 없이 갔던 식당이라 음식 사진만 찍고 가게나 메뉴판 사진은 찍지 않아 구글에서 가져왔습니다.


위치는 홍대 연남 파출소 바로 옆에 있습니다.
오픈시간 전에 가면 밖에 있는 테이블링 기계로 인원 수와 휴대폰 번호를 적고 기다립니다. 저는 일찍 가서 기다리진 않았지만 웨이팅이 조금 있을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회전율이 꽤 빠른 편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오픈시간이 되면 우선적으로 옆의 계단으로 올라가 2층으로 안내 받습니다.

테이블은 2인석과 4인석이 있고 피클, 쯔유, 장국과 물컵이 셋팅 돼 있어요.
메뉴판은 아래와 같이 귀여운 그림으로 그려져 있구 가격대는 저렴하다고는 못합니다.
저는 친구와 갔기에 대왕꼬꼬동과 연어유부4조각, 그리고 매콤 까르보나라를 주문했습니다.
배가 생각보다 고파서 피클이나 집어먹으면서 배고픔을 달래는데 주문한지 5분만에 음식들이 나오는 걸 보고 너무 기뻤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음식 나오는 속도가 빨라서 회전율이 좋아요. 
5분이라고 해놓고 과장하는게 아닐까 싶어서 사진찍은 시간대를 보니까 11시38분이었습니다
30분에 오픈해서 2층 자리에 안내받고 주문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5분정도가 맞는 것 같습니다.

대왕 꼬꼬동입니다. 처음 친구가 사진을 보여줬을 때는 그냥 치킨 올려놓고 맵고 짜고 달달한 소스 둘러쳐서 파는 그저 그런 집이구나 싶었는데
치킨부터 한 입 먹어보니 튀김을 잘 튀기는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스야 뭐 맵고 짜고 달달한 소스였지만 뿌려주시기 전에 어느정도 뿌릴지 물어보시고 뿌려주셔서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고추 튀김도 같이 올라와 있는데 기대도 하지 않았던 고추 튀김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같이 주신 접시에 튀김을 덜어놓고 밑에 깔린 밥과 양파에 쯔유를 뿌려 비벼 드시면 됩니다.. 다음으로는 매콤 까르보나라와 연어유부입니다. 사실 옆자리 사람들은 다 연어 김밥을 시켰는데 저는 유부를 좋아해서 유부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연어유부는 그냥 평범하게 맛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유부초밥 위에 날치알과 연어가 올라가 있고 유뷰의 간은 살짝 약한 편입니다.
한입에 먹지 않으면 분해돼서 지저분해지니 한 입에 먹는게 좋습니다만 사이즈가 생각보다 커서 앞접시에 덜어놓고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까르보나라의 경우 매워봤자 얼마나 맵겠냐 싶었는데 제법 맵습니다. 물론 제가 맵찔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칠리소스나 고추튀김보다 훨씬 맵다고 느꼈습니다. 까르보나라 자체는 날치알과 명란이 들어가있고 치즈가 꽤 많아서 맛있지만 살짝 물리는 느낌도 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주변 테이블들을 둘러보니 보통 2인이서 오시면 꼬꼬동과 연어김밥, 까르보나라 3개 메뉴를 시켜서 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연하동의 '하'가 하이볼을 뜻한다고 하기도 하고 가격이 저렴해서 마셔보려고 했으나 저는 전날 과음을 한 관계로 못 마셔봤으니 마셔본 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11시 30분 오픈에 웨이팅이 살짝 있을 수도 있다고 해서 신촌에 있는 훗카이도 부타동 스미레나 광흥창의 커츠 처럼 먹기 힘든 식당이 아닐까 걱정도 했지만 회전율이 빠르고 꽤 오래 장사를 하는 편이라 못 먹고 돌아올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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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2023/05/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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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돈값 못한다고 느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