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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당국은 아직 5공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개웃기네
댓글 38개
조회 440
익명1
2023/05/18 01:25
삭제된 댓글입니다
글쓴이
2023/05/18 01:26
냉동 당하기 싫어 익1이 퍼가
익명1
2023/05/18 01:30
삭제된 댓글입니다
글쓴이
2023/05/18 01:31
ㄴㄴ 사실 나 정게 처음인데 너무 어이없어서 공유할려했다가 냉동은 싫어서 정게에 올린 거야.
익1이 올려
익1이 올려
익명3
2023/05/18 02:07
윤카 무섭노...
익명4
2023/05/18 02:25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도 예전에 피습 당한 걸 보면 예외는 없을 수 없음
익명4
2023/05/18 02:26
저번에 5.1에 광화문 광장에 가보니까 대놓고 미군철수 국가보안법 폐지 주창하는 간첩들 많더만
글쓴이
2023/05/18 06:50
리퍼트 사례 보면 ㅇㅈ하는데 그걸 굳이 언론에 발표한 저의가 궁금함.
그리고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폐지가 왜 간첩임. 그거 권고하는 국가인권위는 북한 기관임?
그리고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폐지가 왜 간첩임. 그거 권고하는 국가인권위는 북한 기관임?
익명7
2023/05/18 08:22
인권위를 간첩들이 장악했을 수 있지
글쓴이
2023/05/18 09:14
세상이 아주 다 시뻘겋게 보이겠네
국가보안법 내용 형사법으로 대체 가능한데 국가보안법이 모호해서 폐지하라는 거임.
법 좀 공부하면 이런 궤변 안늘어놓음
국가보안법 내용 형사법으로 대체 가능한데 국가보안법이 모호해서 폐지하라는 거임.
법 좀 공부하면 이런 궤변 안늘어놓음
익명5
2023/05/18 07:21
간첩단이 대대적으로 잡힌 게 불과 얼마 전인데 언론 탈 수도 있지. 시위하는 거 보니까 아직 다 안 잡힌 것 같더만
글쓴이
2023/05/18 09:15
간첩단 혐의지 아직 아님.
익명5
2023/05/19 00:50
다른 댓글에 답하기 뭐해서 여기다가 달지만 주한미군은 레닌주의건 무솔리니건 마오이즘이건 뭘 가져와도 제국주의랑은 비빌 수가 없는데? 대체 뭘 보고 그렇게 생각한지 궁금함.
또한, 지금의 주한미군은 냉전 시대 인계철선의 역할을 벗어나서 신냉전 혹은 제삼차대전의 서막을 막고 있다고 보는데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군사적 균형이 깨지는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함. 군대가 철수한다고 갑자기 평화 분위기에 물들고 통일한다고 여기는 꽃밭은 아니겠지.
마지막으로, 시민활동과 전혀 관계없는 시위가 간첩 활동과 관련되었다는 증거가 쏟아지는 현 상황에서 저런 시위를 단순히 여당과 사상적으로 불일치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자유주의적 사상에 기반을 둔 국가관을 공유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함. 시위는 헌법이 수호하는 가치 하에서 허용되는건데 자유시장과 민주주의를 전복하고자 하는 간첩 활동이 민주시민의 활동으로 인정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임.
또한, 지금의 주한미군은 냉전 시대 인계철선의 역할을 벗어나서 신냉전 혹은 제삼차대전의 서막을 막고 있다고 보는데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군사적 균형이 깨지는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함. 군대가 철수한다고 갑자기 평화 분위기에 물들고 통일한다고 여기는 꽃밭은 아니겠지.
마지막으로, 시민활동과 전혀 관계없는 시위가 간첩 활동과 관련되었다는 증거가 쏟아지는 현 상황에서 저런 시위를 단순히 여당과 사상적으로 불일치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자유주의적 사상에 기반을 둔 국가관을 공유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함. 시위는 헌법이 수호하는 가치 하에서 허용되는건데 자유시장과 민주주의를 전복하고자 하는 간첩 활동이 민주시민의 활동으로 인정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임.
글쓴이
2023/05/19 13:17
타국에 다른 나라의 군대가 주둔하고 있는 것 자체가 그 나라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음. 미국의 경우 베트남 전쟁 시작이었던 통킹만 사건(2차 공격)을 조작하여 자국의 패권을 위한 전쟁을 일으켰고 또 칠레에서 투표로 뽑힌 반미 사민주의자 아옌데가 집권하자 군부랑 손잡고 정권 무력 교체하는데 앞장 서고 냉전이 끝나고도 없었던 대량살상무기 근거로 이라크 전쟁을 일으키고 계속해서 한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는 경우는 이미 밝혀진 것도 많고 끝없음.
주한미군의 경우 단순한 동맹이 아님. 나토군의 경우 각국에서 나토로 파견된 군대만 미국이 영향을 끼칠 수 있음. 그러나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잘알다시피 국군의 작전권 자체를 미군이 갖음. 그걸 중국과 패권싸움을 하는 입장에서 포기하기 어려운 거고. 당장 전 정부에서 논의되었던 정전협정 말고 평화협정으로 하자는 이유도 그거라 보고.
주한미군이 신냉전, 제삼차대전의 서막을 막고 있다고 보는 근거가 뭔지 나도 궁금하다. 미군이 한국에서 철수한다고 삼차대전이 일어날까? 알다시피 북한에는 중국군이 주둔하지 않아. 한국전쟁 끝나고 철수함. 오히려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므로서 중국 등의 외세와 갈등이 커진다고 생각하고. 그 사이에 낀 우리 입장만 더 소극적이게 됨. 그렇다고 익5 다미가 얘기한 미군의 군사견제능력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은 아님. 나는 아래 댓글에서도 말했듯이 한국이, 한반도가 외세의 세력싸움의 장으로 활용되는 것 자체를 반대함. 주일미군으로도 두 세력 간의 견제는 충분하다고 생각함. 실제로 원래 미국도 그렇게 생각해서 미군은 대한민국 정부 건국되고 49년에 철수했었음. 물론 지금 국군도 잘갖춰진 편이지만 그럴 경우 무기체계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고.
시민활동과 전혀 관계없는 시위일 수 밖에 없지. 원래 모든 시위가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위해서 하는 것이잖아. 시민활동과 관련된 시위면 쓰레기 분리수거 잘하기 시위 이런 거 밖에 없을 것 같다. 아니 사실 이것도 자신의 정치적 입장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그리고 나도 당연히 간첩활동이 용인되지 않다고 봄. 그러나 전체 집단에서 간첩 몇 나왔다고 그 집단 전체가 간첩집단이라는 건 그야말로 논리적 비약이라 보고. 보통 간첩 처리를 국가보안법에 근거해서 처리하는데 위헌적 요소, 헌법의 과잉금지원칙을 위반하는 혐의가 많아서 억울한 사람이 나올 수 있어 실제로 민주화 이후로도 그런 사람이 나오기도 했었고 이런 모호함 문제가 있어서 국정원에서 간첩 조작도 쉽게 해서 최근에 까지 하기도 함. 이런 법 문제는 진보, 보수, 학계를 가리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이거 폐지하고 형사법으로도 충분히 대체 가능하기 때문에 저런 얘기가 나오는 거다. 논의하려고 말 꺼내자마자 그저 빨갱이, 간첩으로 몰아버리는 이 세태가 안타까울 뿐이야.
주한미군의 경우 단순한 동맹이 아님. 나토군의 경우 각국에서 나토로 파견된 군대만 미국이 영향을 끼칠 수 있음. 그러나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잘알다시피 국군의 작전권 자체를 미군이 갖음. 그걸 중국과 패권싸움을 하는 입장에서 포기하기 어려운 거고. 당장 전 정부에서 논의되었던 정전협정 말고 평화협정으로 하자는 이유도 그거라 보고.
주한미군이 신냉전, 제삼차대전의 서막을 막고 있다고 보는 근거가 뭔지 나도 궁금하다. 미군이 한국에서 철수한다고 삼차대전이 일어날까? 알다시피 북한에는 중국군이 주둔하지 않아. 한국전쟁 끝나고 철수함. 오히려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므로서 중국 등의 외세와 갈등이 커진다고 생각하고. 그 사이에 낀 우리 입장만 더 소극적이게 됨. 그렇다고 익5 다미가 얘기한 미군의 군사견제능력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은 아님. 나는 아래 댓글에서도 말했듯이 한국이, 한반도가 외세의 세력싸움의 장으로 활용되는 것 자체를 반대함. 주일미군으로도 두 세력 간의 견제는 충분하다고 생각함. 실제로 원래 미국도 그렇게 생각해서 미군은 대한민국 정부 건국되고 49년에 철수했었음. 물론 지금 국군도 잘갖춰진 편이지만 그럴 경우 무기체계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고.
시민활동과 전혀 관계없는 시위일 수 밖에 없지. 원래 모든 시위가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위해서 하는 것이잖아. 시민활동과 관련된 시위면 쓰레기 분리수거 잘하기 시위 이런 거 밖에 없을 것 같다. 아니 사실 이것도 자신의 정치적 입장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그리고 나도 당연히 간첩활동이 용인되지 않다고 봄. 그러나 전체 집단에서 간첩 몇 나왔다고 그 집단 전체가 간첩집단이라는 건 그야말로 논리적 비약이라 보고. 보통 간첩 처리를 국가보안법에 근거해서 처리하는데 위헌적 요소, 헌법의 과잉금지원칙을 위반하는 혐의가 많아서 억울한 사람이 나올 수 있어 실제로 민주화 이후로도 그런 사람이 나오기도 했었고 이런 모호함 문제가 있어서 국정원에서 간첩 조작도 쉽게 해서 최근에 까지 하기도 함. 이런 법 문제는 진보, 보수, 학계를 가리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이거 폐지하고 형사법으로도 충분히 대체 가능하기 때문에 저런 얘기가 나오는 거다. 논의하려고 말 꺼내자마자 그저 빨갱이, 간첩으로 몰아버리는 이 세태가 안타까울 뿐이야.
글쓴이
2023/05/19 13:24
노무현 정부 때 위헌요소가 많아서 국가보안법 폐지 방안을 당시 한나라당에서는 법 제목만 남기고 내용은 다 지우는 거 주장했는데 여당이 이름도 없애야 한다 이러다가 파행 남.
익명6
2023/05/18 07:54
??? : 요즘세상에 간첩이 어딨음 ㅋㅋ
글쓴이
2023/05/18 09:15
없다고 한 적 없습니다
익명10
2023/05/18 13:02
익명8
2023/05/18 08:40
문재인 정권 시절에도 간첩은 잡혔단다
글쓴이
2023/05/18 09:15
ㅇㅇ
익명9
2023/05/18 09:40
인권위가 주한미군 철수 권고함?
글쓴이
2023/05/18 09:44
ㄴㄴ 국가보안법만.
그 문제는 정치적 의견에 따라 갈리는 거지
위에 철수 주장한다고 간첩이라는 논리는 참... 대학생 맞나싶다.
그 문제는 정치적 의견에 따라 갈리는 거지
위에 철수 주장한다고 간첩이라는 논리는 참... 대학생 맞나싶다.
익명9
2023/05/18 09:45
철수 주장한다고 간첩이라는건 에바라고 생각하긴 하는데..일반적이지 않은 주장이고 극단주의적으로 보이는건 맞는거 같음
글쓴이
2023/05/18 09:49
즉각 철수는 2% 좀 안되고 점차 축소 포함하면 35%정도 되네
익명9
2023/05/18 09:57
언제, 어떤 기관의 여론조사야? 2021년 조사에서 주한미군 지지율이 90% 이상이래.
글쓴이
2023/05/18 10:01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122816070002714
이번 2023년 한미동맹70주년 맞아서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거임
이번 2023년 한미동맹70주년 맞아서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거임
익명9
2023/05/18 10:01
그리고 개인의 신념이면 몰라도 주한미군이랑은 전혀 무관해보이는 노동자, 여성 단체들이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건 이상하잖아? 그런 단체들 중 어떤 곳은 간첩 의혹으로 수사받고 관련자들이 구속 기소됐으니 그런 인식이 생긴거라고 봄.
익명9
2023/05/18 10:04
'축소'랑 '철수'는 다른거니까 난 주한미군 철수 주장은 '즉각 철수' 쪽에 가깝다고 봐
글쓴이
2023/05/18 10:06
노동자, 여성 단체 중에 레닌주의 요소가 들어간 단체인가보지. 반제국주의를 표방하니까. 미국은 솔직히 제국임. 근데 그 아래에 들어가는데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로 나뉘어야 하는 거 아닌가싶음 개인적인 의견임.
글쓴이
2023/05/18 10:10
글쎄.. 일단 나만 해도 점차적으로 축소해서 결국엔 철수해야한다고 보는 입장임.
익명9
2023/05/18 10:12
그치 너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지금 규모에서 축소해서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저기에 포함되지 않았을까?
글쓴이
2023/05/18 10:36
그거는 주둔하는 거니까 상당기간동안 주둔해랴한다에 포함 될 듯
익명9
2023/05/18 12:15
그렇게 보면 아주 극소수까지는 아닐 수도 있겠네
글쓴이
2023/05/18 15:48
ㅇㅇ 30~40% 사이는 됨.
주위에 그런 사람 없다고 없는 거 아님.
주위에 그런 사람 없다고 없는 거 아님.
익명9
2023/05/18 17:05
충격이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지
국군도 물론 강하긴 하지만......
국군도 물론 강하긴 하지만......
글쓴이
2023/05/18 17:26
한미동맹 유지하되 주일미군으로도 충분하다는 입장도 있고 그 안에서도 다양함
익명9
2023/05/18 18:21
그렇구나 근데 그 정도 비율이면 왜 양당에서 진지하게 논의를 안하는거야? 그리고 그럼 한미동맹은 찬성하는 입장인거야?
글쓴이
2023/05/18 20:06
주한미군 철수 주장하면 바로 빨갱이로 낙인 찍히거든. 북풍 몰이에 여러명 날라갔어서... 양당 자체도 사실 이 문제에 있어서 큰 의견 차는 없음. 원외정당은 모를까. 민족주의성향 우파 원외정당도 철수 주장하더라.
나는 한미동맹은 통일 전까지는 안보문제때문에 유지해야한다고 보는 편. 대신 주일미군만으로도 견제 가능하고 확전 확률 낮추기 위해서라도 점차 축소해서 철수해야한다는 편임.
나는 한미동맹은 통일 전까지는 안보문제때문에 유지해야한다고 보는 편. 대신 주일미군만으로도 견제 가능하고 확전 확률 낮추기 위해서라도 점차 축소해서 철수해야한다는 편임.
익명9
2023/05/18 21:53
ㅇㅎㅇㅎ 덕분에 알아간다 혹시 17학번이야? 차분하게 설명하는게 누가 떠오르는데
글쓴이
2023/05/19 13:17
18학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