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카밀로라자네리아

by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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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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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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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22:30
2023/06/09 22:30
라자냐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가보셔야 할 라자냐맛집 소개해드립니다. 
합정에 있는 카밀로라자네리아입니다.



사실 저는 그동안 라자냐를 먹으면서 특별하게 맛있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는데, 여기서 라자냐 먹고 아 ’라자냐는 이런 맛으로 먹는구나.‘ 처음 느꼈습니다.


 
젤 먼저 주문을 하면 나오면 샐러드입니다. 보이는 맛 그대로 샐러드맛입니다.

가장 정석적인 라구라쟈냐인 에밀리아나 라쟈나(19.0)입니다. 생긴 건 정석적이지만 디테일한 맛은 확실히 다릅니다. 일단 오븐에서 갓 구워 라자냐반죽 겉이 바삭합니다. 안은 가구소스와 치즈로 가득 채워져있어 부드럽고요. 라구고기도 씹는 맛이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한입 먹을때마다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드는 라쟈냐였습니다. 

 세명에서 갔는데 셋 다 라자냐 시키기는 물릴거같아서 시킨 먹물 딸리올리니 생면파스타(19.0)입니다. 가장 라자냐랑 안 겹칠 거 같은 느낌으로 시킨 파스타였습니다. 
 사실 이 파스타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일단 첨 봤던 인상은 (실제로도 보자마자 이렇게 말했음) ’생면이 상당히 검정고무줄 같다 ‘는 것이었습니다. 생면을 첨 먹어본 입장에서 면식감이 쫄깃쫄깃하고 새롭더라고요. 단순한 토마토나 크림 파스타가 아닌 첨 먹어보는 느낌의 버터 소스에 먹물생면 파스타였습니다. 이 때만 그랬는지 몰라도 면에 소스가 잘 베어있지 않고 소스도 적어서 그렇게 인상적이진 않았습니다. 실제로 리뷰를 보니까 호불호가 갈리더라고요… 누구는 인생파스타라고 하나 누구는 고무줄 같다고…
 저는 다시 갈때는 시키지 않을 거 같은 메뉴입니다.

갠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메뉴입니다. 몬타냐 라쟈나(20.0)
버섯.치즈.크림으로 풍미가 어마무시한 라쟈나였습니다. 크림이라고 느끼하다는 느낌이 전혀 없이, 물리지도 않고 마지막 한입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라쟈나 생각하면 라구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겠지만 라구 라쟈나 못지않게 반드시 먹고 와야 하는 라쟈나입니다. 같이 간 친구들도 제일 맛있었다고 말했던 메뉴 입니다.

단독사진으로 못 찍었는데 음식을 먹다보면 작은 그릇에 라구밥을 내어주십니다. 시그니처 라구 맛을 밥이랑 느껴보라는 취지에서 주신다고 합니다. 밥이 레몬으로 간이 되어서 있어 새코롬합니다. 저희는 시킨 요리만 먹어도 배불러서 다 먹지는 못했습니다. 라구밥이 있어서 라자나 하나로 배가 안 부르신 분들도 충분히 배를 채우고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식사 끝나갈 때 쯤에 판나코타푸딩을 디저트로 내어주십니다. 이게 진짜 맛있습니다. 입가심하고 가시 딱 좋아요. 생크림맛이 나는 부드러운 우유푸딩입니다.

웨이팅이 있는 집입니다.
주말에 가실거면 오픈런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웨이팅을 걸어놔도 인원이 전원 와야 입장 가능합니다. 
분위기가 좋아 연인들이 많이 찾는 듯 합니다. 데이트할때 분위기 있는 곳 가고 싶으실때 추천드립니다. 바자리와 테이블석이 있는데, 테이블석은 3인이상 가능합니다. 테이블이 많지않아서 2인이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픈주방이라 바자리로 앉으시면 조리과정으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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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83

익명1
2023/06/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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