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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도의 단점이
한번씩 인구구조가 망가지면서 특정 세대가 과다 대표, 특정세대가 과소 대표되는 문제가 있음.
두번째로 너무나 서울경기인천에 몰빵되면서 지방소멸이 가속화 되고 되돌릴 수 없는데 지역대표성을 띄는 지역구를 고집하면서
현재 서울 유권자 한명의 표의 효력이 지방유권자 한명의 표 효력의 1/3 밖에 안되는 문제가 있음.
그렇다고 정당제와 지역구의 밀접한 연관성을 고려하면 지역구를 없애는건 말이 안됨.
비례는 지역구에 비해 책임이 너무 분산되는 치명적 단점이 있음.
족발 뜯으며 미국 코커스 소개해주는 유튜브 영상 보면서 떠오른 생각이
한국도 중&대선거구제+多 선거제+간접선거하면 어떨까 싶음.
선거구 크기를 키우면서 BYC로 대표되는 지역소멸을
큰 덩어리로 합치면서 지역대표성을 최소한으로나마 남기고
동시에 현재 소선거구제로 인한 사표를 최소화하는것.
그리고 수도권의 경우도 소선거구제를 버림으로서 지방과 수도권간의 한표의 효력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음.
두번째로 이건 좀 많이 급진적인데
두번의 투표를 하게 하되
첫 선거는 정당에 대한 투표를 하는거임.
가령 1번정당에 대한 국민의 지지율이 30%, 2번이 40%, 3번이 20%, 4번이 10%라면
두번째 선거에서는 각 정당의 지지자들에게 다시 투표하는 것.
이때 대선거구제로 인해 국민들은 '각 정당별로'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후보자 순으로 多 표를 행사해서
그 후보자들은 자신들이 받은 투표의 수&자신들의 정당 투표율을 합산고려하여 당선자를 선정하는거 ㅇㅇ
이때,
두번째 투표인 '정당의 후보자'에 대한 투표는
각 세대별로 인구 비중대로 뽑는게 아니라
각각의 인구의 비중을 동일하게 뽑는거.
현재 부머 세대가 X세대의 3배, N86세대가 mz세대의 3배 정도의 인구수를 자랑하는데
현재로서는 필연적으로 부머와 n86세대가 xmz 세대의 3~4배로 과다 대표될 수 밖에 없는데
이걸 모두 동일한 숫자의 선거단을 뽑아 두번째 선거에서 간접선거를 하게 하면
이후 어떤 인구구조가 사회인문경제적인 문제로 폭발 혹 축소되어도 세대갈등을 정치적으로는 최소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미국 코커스나 간선제도 보면서 든 망상 맞음 ㅇㅇ
왜 정게에 썻냐면
댓망진창 확률 존나 높게 봐서다 시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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