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커리어
생활
족보실
광복절 연휴를 이용해 책상 앞에 앉은 대맛찾다!
이번에는 취팔선 진천점입니다.
1. 메뉴











보시다시피 메뉴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선 코스요리 중 사랑코스와 고인돌 망치 탕수육을 시켰습니다.
고인돌 망치 탕수육은 달서구가 선사시대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선사시대로 주변 가게와 협업해서
만든 메뉴 중 하나입니다.
2. 음식

해파리냉채, 피단, 새우, 돼지고기가 있는 삼품냉채입니다.
해파리냉채에 겨자가 안 많고 식감이 괜찮았습니다. 피단은 쫄깃했고,
새우는 은근 통통했으며 돼지고기 비계 부분은 쫄깃했습니다.

게살스프입니다.
게살이 은근히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스프가 아니라 그런지 국과는 질감이 달랐습니다.

고인돌 망치 탕수육입니다. 위에 얹혀 있는 건 토르티야를 튀긴 것으로 돔처럼 만들었습니다.
옆에 있는 망치로 돔부분을 깨면

위 사진과 같이 튀긴 토르티야가 쪼개집니다.
튀긴 토르티야도 탕수육만큼 맛있었습니다.

북경탕수육입니다. 나올 때부터 소스가 부어져 나왔습니다.
요청하면 '찍먹'할 수 있도록 소스를 따로 주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소스가 꽤 달았으며, 소스가 없는 쪽은 꽤 바삭했습니다.
속도 은근 충실해서 튀김옷만 먹는 일은 없을 겁니다.

해분 샥스핀입니다.
해삼 등 해물이 꽤 있었고 소스맛도 괜찮았습니다.
샥스핀을 먹어본 적이 없다 보니 음식 이름은 해분 샥스핀이었지만 어떤게 샥스핀인지는 몰랐습니다.
요새 샥스핀 포획 과정에서의 비윤리성때문에 인공 샥스핀을 쓰는 경우도 있다는데
여기는 어떤지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확인해보겠습니다.
(저는 저에게 메뉴 선택권이 있다면 인공 샥스핀이나 대체 재료로 만들지 않은 샥스핀은 가급적
피한다는게 제 입장입니다.)

중새우 칠리소스입니다.
꽤 바삭하게 튀겨졌으며, 새우가 빈약하지 않고 꽤 튼실했습니다.
칠리소스는 그렇게 맵지 않아서 매운 걸 잘 못먹는 저도 먹을만했습니다.

고추잡채와 꽃빵입니다.
꽃빵은 은근 달았습니다.
고추잡채의 경우, 고기가 꽤 있었으며 음식 이름에 '고추'가 들어가긴 했지만 제가 못 먹을 정도로 엄청 매운 건 아니었습니다.
식사는 볶음밥, 짬뽕, 자장면 중에서 하나를 택하는데, 자장면과 짬뽕을 섞어 주문했습니다.

해물이 꽤 있는 짬뽕입니다.
제가 자장면을 시켰는데, 자장면까지 먹은 시점에서 배가 너무 불러서 짬뽕을 제대로 먹지 못했습니다.

자장면입니다.
면은 나쁘지 않았고, 자장은 달았으며 고기가 꽤 있어서 좋았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오렌지와 리치입니다.
이 때쯤에는 너무 배불러서 결국 먹지 못했습니다....
3. 의견
제가 중국식 음식을 자주 먹는 편이 아니라서 음식에 대해 정확하게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메뉴판상의 음식이 꽤 다양하고, 코스로 먹은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여기에 고인돌 망치 탕수육은 특이한 콘셉트이면서 음식 맛 자체도 제 기준으로 괜찮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위치 및 여담'에 있는 것과 같이 홀 외에 룸이 따로 있어서 가족모임이나 회식을 하기 좋습니다.
이러한 점과 '위치 및 여담'의 요소들을 감안할 때, 이 곳에 대한 제 의견은 '대맛찾은듯?!(5점 기준 4점)'입니다.
4. 위치 및 여담

도로명주소: 달서구 상화로 55(진천동)

2층은 홀이고, 3층과 4층은 룸입니다.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골목과 접해 있고 주차장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와서 주차하기 쉽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어머니 칠순 기념으로 식사했는데, 저걸 선택하진 않았습니다.
코스 음식 자체가 많아서 상차림까지 했으면 배 빵 터진 개구리가 되었을겁니다...

대신! 네이버 예약할 때 기타에 어머니 칠순이라 적으니
위와 같이 미역국을 별도로 제공하고, 케이크에 대응해 고인돌 망치 탕수육을 제공하면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줬습니다.
(저는 생일 기념으로 주는 걸 몰랐고, 생일 기념으로 나온 건 포장해서 가져갔습니다.)
끝!
댓글 1개
조회 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