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 로드스토우(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by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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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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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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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
2024/01/15 15:22
2024/01/15 15:22

주소1 Chome-10-6 Dotonbori, Chuo Ward, Osaka, 542-0071 일본


지도 링크




약간 TMI) 우선 저는 국내에서 맛집을 찾을 때는 카카오맵을 이용하고, 해외에서 찾을 때는 구글맵을 사용합니다. 근데 홍대병이 좀 있는지라 구글맵중에서도 평점은 높되, 후기가 많지 않고, 한국 사람이 최대한 없는 곳을 찾아다니려고 노력합니다. 


로드 스토우라는 곳은 평점은 높은데, 후기가 별로 없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로드스토우는 원래 마카오인가? 1호점이 있는 걸로 아는데 지금은 오사카에도 있는 걸로 압니다.
(원래는 한국에도 있었는데 폐업이 되었다고..)

메뉴는 일반, 딸기, 쿠앤크, 말차, 카라멜이 있었습니다. 몇 개 더 있었던 것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일반은 300엔 나머지는 350엔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일반이랑 딸기, 말차입니다.

직접 가보시면 알겠지만, 가게 앞 입간판에 상온 보관 시한과 유효기간이 나와있어요. 일반, 딸기, 말차는 유효기간이 3일이고 상온 보관 시한은 a few hour이라 나와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가게에서 직접 먹기와 포장하기가 있는데, 저는 포장했습니다. 

가게에서 먹는 것도 따로 홀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바로 길거리에서 먹기 종이를 반납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걸 포장해서 귀국한 후에 집에서 먹었는데 전혀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서 드셔보셔보시고 입에 맞으신다면  귀국하기 전날에 포장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이제 가장 중요한 맛을 얘기하자면, 정말 맛있습니다. 


위의 커스터드는 부드럽고, 버터의 깊은 풍미와 달달한 맛이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도우 부분이 페스츄리로 되어있었는데 겉바속촉의 정석이었습니다. 저는 간혹 과하게 단 걸 먹으면 오히려 기분이 나빠지는 정도로 단 맛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 집은 과하게 달다고 느껴지지도 않고 적당한 선을 지키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디저트치고는 300엔이 비싸다고 합니다. 저는 디저트를 안좋아해서 가격에 대해 감이 없긴한데.. 저같이 안좋아하는 사람도 맛있다고 생각하고 재구매의사가 있는 걸 보면, 300엔의 가치는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반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딸기랑 말차도 괜찮긴한데 딸기맛과 말차맛이 타르트 자체의 풍미를 해치는 느낌이었습니다. 


유효기한이 유통기한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맛이 살아있는 시간의 마지노선같아요. 제가 마지막 하나는 아까 먹었는데 페스츄리가 습기를 흡수하면서 겉바속촉의 매력이 사라졌더라구요? 가급적 빨리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풍미와 맛은 살아있긴했습니다.)

끝으로 개인적으로 현장에서 따뜻하게 먹었으면 훨씬 좋았을 것 같아요. 물론 냉장 보관 후에 먹었던 것도 감동적이었지만, 페스츄리는 오래될수록 가루가 날리고 습기를 흡수하면서 바삭한 맛과 촉촉한 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현장에서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역시 디저트는 일본이..읍읍 (한국 디저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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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2024/01/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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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24/01/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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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2
2024/01/16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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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글쓴이
2024/01/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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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보리(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