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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교수다. 이번 연휴에 본가를 다녀왔는데 삼성전자로 이직하는건 어떻겠냐고 하셨다.우리 부모님 입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다니. 참고로 나 임용되었을때 감격해서 엉엉 우셨던 분이다.세상이 많이 바뀌고 있다는걸 체감하게 된다.근데 정작 나는 아무 생각도 없다. 주변에서 더 난리다.앞으로 교수는 더더욱 학문에 미친 사람들만 하는 직업이 될 것 같다. 이제 더 이상은 직업안정성 보고 들어오는 사람들은 없어질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