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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빨간색 성향이고 부모님은 파란색 성향인데 이번주말에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하다가 누구 뽑았냐 물으심지금까지는 딱히 이런 얘기 안했는데 '그냥 내 소신따라 2번 뽑았다, 토론 보고 전과 보고 정책 보고 뽑았다' 하니 '너한테 도움이 되는 것 같으면 그 사람 뽑는게 맞다'고 그러셨름부모님이랑 밥 먹으면 뭐 매불쇼니 겸공이니 얘기 하시면서 의견 얘기 하시는데 그땐 그냥 '보는 시각에 따라, 사안에 따라 그렇게 볼 수 있죠' 라고 맞받아침정치 가지고는 안싸우는듯. 그냥 서로 존중만 해주면 누가 누구를 뽑든 말든.그래서 가족끼리 정치로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