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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시위대에 "문을 열어달라" "안에 있는 공인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출입을 요청했다. 그러나 일부 시위 참가자들은 "핸드볼 선수인지 우리가 어떻게 아느냐" "얼굴 대조를 위해 경기 영상을 보여달라" "왜 꼭 그 공이어야 하느냐"며 막아섰다. 현장 경찰이 "아직 주니어 선수라 경기 영상은 없는 것 같다"며 협조를 요청했지만 실랑이는 이어졌다.결국 한 선수가 "제발요"라고 말하며 손을 싹싹 비비는 등 간청한 끝에 선수들은 약 10분 만에 경찰 참관하에 경기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하지만 시위대는 선수들이 경기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