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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서강의 여름", 서강人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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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경영 14 이창준, 이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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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것을 할 자신도 없었고, 하고 싶지 않을 것을 하지 않을 용기도 없었어요. 그걸 대학교 졸업할 즈음이 되어서야 깨달았어요. 그래도 그런 시간 동안에 이 놈이 있었어서 어느 정도는(?) 힘이 되었죠. 아니 이 말은 빼주세요. 이상하게 볼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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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hinjunsi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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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人 프로젝트, 동문님을 캠퍼스에서 담아드리는 작업, 무기한 무작위로 진행할 예정이며 시리즈 시작합니다.
